작은 화면에 wi-fi가 없다는 점이 안습이어서 사실 지르지 않을까도 생각했습니다.
더욱이 LG-텔레콤이라서 더더욱 믿음이 안갔죠. LG의 통화품질은 019때부터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그동안 잘사용했던 N50의 무선랜이 고장나고, hold버튼도 제품분해중 실수로 파손했으며, 공교롭게도 N50수입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AS도 받지 못하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결국 새로운 PDA를 필요로 하게 되었읍죠.
병원에서 사용하고자 하기 때문에 인명록관리는 기본이고, 거기에 주옥같은 win-ce용 skyscape 프로그램들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야 했기 때문에 PDA는 필수였습니다. 하지만 전화기와 PDA를 같이 들고다니는 것이 상당히 고달픈일이었기에 이번에 큰 맘 먹고 쌈썽 M4650을 구매했네요.
구매는 옥양에서, 구입가는 19만원, 기분존1mo 유지조건입니다.
1000원짜리 폰도 많지만 LG통신이 얼마나 좋을지 모르기에 장기가입은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새로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즐거운 스마트폰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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