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제 다시는 피댕이폰 안사야지 하는 다짐을 하고 있다가 오랫만에 드른 투피에서 그냥 혹하니 질렀습니다.
황당한 사은품에 좀 그렇기는 했지만서도 뭐 그나마 뽑기가 잘 된 덕에...기계적 결함은 별로 못 느끼고
베타 테스터다하고 이래저래 테스트하며 깔고 지우고 하면서 나름 재미 있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당연히 되야 하는 것도 안되고 좀 아니 많이 이상한 내장 어플(딴 것은 몰라도 비번설정이랑 알람불통 이건 아니지 않나)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쓰고 있는데
황당한 가격 하락은 너무 하는 군요...그리고 꼴을 보니까 겨우 어설픈 패치 세번으로 영영 패치가 없을 듯 한 기미마져 보이고 정말 그냥 우롱당하는 느낌입니다.
다들 환불 이야기만 나오지만 솔직히 게들한테 별 타격을 미치지도 않을 듯 하고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뭐 단체로 정통부에 민원을 날린다던가...법적인 대응 절차라도 있던가...아니면 소비자보호원에 어찌저찌 찔러서 좀 압박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뭔가 집단적인 압박이 필요할 때인 것 같은데...방향을 모르겠네요...
겨우 한달 좀 넘어서 이런 가격 하락을 뭐라고 씨부려야 할지...쩝
적어도 1,2차 공구자들은 테스트 비라도 뜯어내야 하는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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