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올리는 시점에서 네이버 옴니아2 집단보상 준비 까페 멤버수가 48,907명이네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언론 보도가 나가면요. 제가 봤을 때 10만 정도 회원이 모이면 집단 행동에 무게가 실릴 거라고 봅니다. 일단 그 전이라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매일같이 삼성 AS센터에 옴니아를 들고 계속 AS를 요청하는 겁니다. 전국에 있는 모든 옴니아 사용자들이 각 지역 AS센터 방문 예약을 모두 꽉 채워버리고, 또 직접 방문해서 AS를 요청하게 되면 다른 소비자들의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나겠죠? 이로 인해 삼성 회장 이건희 씨 귀에 고객들의 원성과 불편 사항이 직접 들어가게 되면 의외로 파격적인 보상안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일단 SKT를 상대로 항의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SKT는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에(기기 제조사가 아니므로) 

그리고 이 방법의 또 하나의 큰 장점은 SKT, KT, LGU+ 할 것 없이 모든 옴니아 기기 사용자들을 아우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옴니아1 사용자들까지도 아우를 수 있구요.

그리고 갤럭시S2 발표장에 가서 옴니아를 버리는 행사도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한 번 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강력한 방법은 전국에 있는 삼성AS센터들을 방문해서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방법입니다.

공감하시면 댓글 부탁합니다.

(같은 글을 네이버 까페에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