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듯이 저는 "폰팔이" 입니다. ^^
투피에서야 옴니아옴니아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대부분 관심밖입니다.
따라서 대리점들도 별로 주력하지 않는 모델인데, 거래하는 두군데 거래처에서 모두
달라고도 안하는데 옴니아를 두대씩 공급해주네요. 안팔리는건지... ㅡㅡ;
출고가 979000원 T할부지원프로그램 이용해야 18만원 지원받으므로,
구매정가는 799000원 +채권료2만원 입니다. 더블할인이야 개개인별로 상황이 다르므로 또 별도상황이지만요.
보상기변은 이가격에 판매해도 두달간 월18,000원 어치의 부가서비스를 풀로 넣어야, 4만원 남습니다.
이래가지고는 싸건 비싸건간에 일반 매장들이 판매할 의미가 없죠.
소비자는 819000원이상 들여서 사도 판매자가 4만원도 안남는다고 하면
사는 사람도 믿지도 않을 뿐더러, 팔고 싶은 생각도 안들죠.
이러니 웃돈을 받을 수 밖에요.
신규/번호이동 저가격에 하면 11만원 남습니다. 물론 가입비별도, 부가서비스풀일때 말이죠.
결국 "살사람만 사는" 폰이네요 역시.
자, 그럼 인터넷쇼핑몰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80만원에 오픈마켓에 올리면 쇼핑몰 수수료가 64000원입니다.
아니, 팔아서 4만원도 안남는 가격에 올리면 쇼핑몰이 64000원 떼어간다?
ㅋㅋㅋ
역시 팔 의미가 없어집니다.
쌓아두고 지인들 물어보면 팔아야겠습니다.
뭐 이런 상황이니 아는사람이라고 빼주고 말고 할 나위도 없겠네요.
이상 판매자 입장에서의 옴니아 평가였습니다.
^^;
추천:naeg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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