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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는 정말 4650 별 이상없이 써왔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 11월에 구입했었는데... 처음에는 전화하고 나서 죽는 현상도 있었고, 전화하고 나서 통화가 끝나도 계속 통화중이던 문제 있었습니다... 하지만 펌업 후 그 문제도 없어졌고... 그 뒤 백화 현상 3차례 정도 경험했었고... 아이나비 쓰다가 죽는 현상 종종 경험했었지만... 최근에는 그런 문제도 없는 것 같고... 그런데 올 초 몇일 동안 전화 통화가 끝나고 나서 계속 통화 중이던 문제가 몇번 발생하더니만... 그것도 그 뒤론 잠잠... 그런데 더뎌 4650이 큰 사고를 치고 맙니다... 저는 그동안 충전을 노트북이나 PC, 차량용 전원에 USB아답터를 이용하여 싱크와 충전이 동시에 되는 케이블로 충전을 해왔습니다. 4650 구입하면서 이웃 미츠동에서 구입한 20핀 전용 케이블인데... 그때 이걸 3개 구입하여 제PC와 차에 각각 하나씩 연결하고... 하나는 이동용으로 노트북과 함께 사용해 왔죠... 그런데... 어제 갑자기 차에서 분명 케이블을 연결하였는데... 네비 실행 도중 전원이 다되었다고 블루투스를 끈다는 황당한 메세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먼일인가 싶어서 보니 케이블에 불이 안들어오더군요...(충전중일때는 붉은 색, 완충일때는 녹색 불이 들어옵니다...) 케이블 문제인가 싶어서 집에 와서 PC에 있는 케이블을 연결하고... 잠시 있으니 4650이 꺼져 있더군요... 케이블에는 녹색 불이 들어와 있고... 하지만 전원을 켜니 잠시 후 또 꺼져버리고... 결국 24핀 충전기에 20핀 변환잭을 연결하여 충전하니 충전되네요... 결국 PC에 연결되어 있던 케이블로도 충전이 안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케이블도 연결해보니 싱크는 아무 문제없이 되는데, 충전은 안되더군요... 일단은 4650쪽의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현재로서는 아답터를 이용해서만 충전이 되니 이게 은근히 불편하네요... 충전 따로 싱크 따로 해야 하는 것도 그렇고... 집사람 전화기와 교대로 충전해야 한다는 문제도 있고... 1년도 지나서 무상 A/S는 안될 것 같고...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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