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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후는 할일이 없네요.. 그래서 잡설을 ㅎㅎㅎ 아침에 울려주는 4650의 모닝콜 소리에 잠을 깹니다.. 씻고 회사출근준비를 하죠. 집을 나오기전에 Listpro로 하루동안 쓴 가스량과 전기량을 체크합니다.. 차를 탑니다.. 차량용충전케이블로 충전을 하면서 DMB를 켜거나 네비를 켜서 미옥이와 인사를 합니다.. (미오의 파일들을 옮겨서 사용합니다.) 회사에 도착해서 하루의 일정과 작업을 미리 훝은후에 순서대로 하나하나 해결합니다.. 회사에서 접속하는 각종 업무파트의 아이디와 비번들은 모조리 4650에 listpro로 숨겨져 있습니다.. 회사전화를 제 전화로 돌려놓고 전화가 올때면 어김없이 비토오디오노트로 자동녹음되기때문에 바쁘게 메모한다고 종이를 찾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중요한 증거자료로도 채택되기도 합니다. 밖에 잠시 출장을 나가서 지루하게 기다릴순없죠.. 엊그제 받아놓은 프리즌브레이크3부 5편을 아직못봤거든요. TCPMP로 열심히 감상을 하다 시간이 되어 업무를 봅니다. 사무실에 돌아와서 시간이 좀 나면 아까못본 드라마를 마저보거나 게임을 합니다... 참..그리고 요즘에는 발마사지강의를 동영상으로 다운받아 320*240크기로 인코딩해서 넣고 공부도 하곤합니다. 퇴근시간이 가까워져 옵니다.. 오늘 해야할일들을 다했는지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집에 갈준비를 합니다. 집으로 가는도중 열심히 충전시켜줍니다.. 도착하자말자 씻고 밥먹고 쉽니다 ㅡ.ㅡ 취침시간이 다가와서는 잠자려고 누워서 와이프와 기본내장게임인 '카드놀이' 대결을 합니다. 와이프도 PDA가 있고 또한 카드놀이만 하는 고수기 때문에 긴장해야합니다.. 승부는 딱 1판.. 이기는쪽이 똥똥똥똥~ 똥싸는 소리를 상대에게 먼저 들려줘 비참함에 빠지게 합니다.... 그렇게 승부가 난후 DMB로 TV를 시청하다가 잠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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