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요금제 자유로 해서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날 왔어요.
설마설마 했는데 후개통이라면서 박스 뜯지도 않은거 보내줬습니다.
2009년 4월 제조구요. m490으로 비용은 22만원정도 들었네요.
봉인뜯고 내용물 볼 때 완전 사랑스러웠어요 ㅋㅋ
저두 투피에서 주문했다가 어째 분위기 심상치 않아서 취소하고 옥션으로 돌렸는데,
잘 한 것 같습니다.
이런 잘못된 물량을 소화해주는 건 옳지 않다고 봐요.
정말 후진국형, 아니, 중국도 이러진 않을겁니다.
한 번 뜯으면 리퍼비쉬드 제품이고 외국은 엄연히 그걸 따로 해서 판매하니까요.
아직 기간 남았으니 잘못된 제품이면 전부 반품시키고 온전한 놈으로 구매하는게
앞으로 이놈들 버르장머리를 고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분이 쓰셨듯이 공구를 위해 물건 떼어다 판매한 분들도 피해자라면 피해자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혀 몰랐을 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반성들 하시구요.
폐쇄적인 시장에 재주좋은 기업이 물건을 만드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도 발생하네요. 허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