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동안 PDA관련사이트를 들락거리고있습니다. 처음엔 사전기능도 필요하고 그림도 볼 수있고 네비도 가능한 PDA를 들여다보다가 폰과 PDA에 두가지...음...휴대성에 좀 문제를 느낀바 (현재 폰상태가 안좋음.) PDA폰으로 전향 관련사이트를 거의 매일이다시피 다녀가며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PDA폰에 대해 주변에서 크기가 커서 들고다니기 힘들다는.. 전화가 잘 안된다는.. 기기의 오류가 많다는.. 등의 부정적인 견해들이 많아 고민했었습니다.
KT에 근무하는 제친구도 부서에 30여명이 PDA폰(RW6100)으로 바꿨지만 불과 몇달사이에 지금은 한 두어명만이 사용하고 있다고 별로 안좋다고 사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던 중 어느날 아는 분이 RW6100기종을 가지고 계셔서 두루 살펴봤는데.. 좀 크긴했지만 넘넘 맘에 들더라는..^^ 그래서 여러 부정적인 견해들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암튼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PDA폰으로 바꾸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폰번호는 SK용이라 M420 (인터넷기능은 별 필요치않아) 으로 기기변경을 생각하고있었는데 사이트 소식들을 살펴보니 2~3개월만 기다리면 신형이 출시된다는 얘기들이
있고 사진도 몇몇 있더군요.
PDA폰은 (특히 신형은) 초기에는 버그도 많고 수정 조정해야할 부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영어사전, 그림파일, 네비게이션 등등의 용도로 쓰는데
M420도 충분한 것 같은데... 우리 유저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아무래도 OS, 성능, 기능 여러면에서 향상된 신형을 기다리다 사는게 나을런지 (사실 기다리다 목빠지고, 각종 버그등을 고치며 신경써야 하는등..문제점있겠지만..)
아니면 지금 늦은감이 있지만 여러 유저들의 노력으로 다소 안정된 m420을 사야할지..
첨엔 PDA냐 PDA폰이냐로 고민하다 지금은 M420이냐 신형이냐로 고민합니다.ㅠㅠ
우리 여러 고수님들의 제 맘을 속시원하게 해줄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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