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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것(2790)이 가셨습니다. 완전히 가시진 않고 혼수상태인데요... 무슨소린고 하니 데이터케이블연결부분의 금속 단자가 구부러져 부러져 버렸슴다... A/S쎈터에서는 메인보드를 갈아야 하므로 40여만원이 든다더군여...흑흑... 충전은 되지만 액티브싱크가 되지 않습니다. 하여 답답한 마음에 다른 기기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4650이 2790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왠지 피댕이라기 보단 휴대폰에 가까운 느낌인데요.. 액정 크기도 작고...배터리도 짧게 간다고 하고... 놋북이 있어서 pmp기능은 필요없고...네비게이터 기능과 일정관리정도로 사용하게 될것 같은데요.. 사실 지금 프랭클린플래너를 사용해서 일정관리를 하고 있어서 2790도 네비게이터 기능으로만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새로 취직을 하게되서 회사용 일정관리와 고객관리 용도로 사용하려 했더니 그냥 일이 나부럿네요... 2790, 걍 블투로 액티브싱크해서 사용해야 할까요? 아님 폰도 바꿀겸 4650으로 바꿔야 할까요? 그리고 LG텔레콤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데... 통화품질은 괜찮나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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