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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동호회 오랫만에 들어와 봅니다. 그 동안 5년 가까이 룩스600 별탈없이 잘 써왔는데 얼마전 배터리 소모가 심해 태극전기에서 본체와 외장배터리 모두 교체했습니다. 교체 후 얼마지나지 않아 외장배터리가 인식이 되지 않아서 본체를 살짝 열어보니.. 아 글쎄 외장배터리와 본체를 연결해주는 어댑터가 본체에 아주 허술하게 연결 되어있어서 떨어져 있지 뭡니까? A/S를 갔더니 기판을 갈아야 된다고 하는데 가격이 무척이나 비쌌습니다. 결국 A/S 를 못하고.. 집에 와서 제가 건드리다가 아예 본체가 나가 버렸습니다...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벌어져서 잠시 넋을 잃고 있다가... 제가 룩스를 사용하면서 틈틈히 주변기기들을 사모은지라 외장배터리 리모콘 스타일러스펜 4개 타조가죽 케이스 휴대용 씽크케이블 4G 마이크로 드라이브 1G SD메모리카드 등등.. 처분하기가 아깝게 되었죠 720으로 날아갈까...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룩스 600을 한번 더 구해서 사용해 볼까 싶습니다. 다 필요없고 본체만 있으면 됩니다. 혹시 집에 썩혀두고 있는 룩스 600 있으면 연락 부탁합니다. 본체 기판이라도 괜찮습니다. 룩스 720 파실 의향 있으신 분도 환영합니다. o11-258-68o9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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