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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룩스를 한달 넘게 썼었지만, 이제서야 슬슬 정도 들고 익숙해지기 시작하네요. 제 모든 통장이며 신용카드 정보를 가계부에 올려놓고 가계부 프로그램으로 매일 돈 쓸때 그자리에서 입력하니 정말 제 현재의 재정상태가 한눈에 들어와서 룩스 케이스 지를까 하다가도 참게 되고, 스타일러스 지를까 하다가도 참게 되네요 - -;; 출퇴근시엔 주로 이북을 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기때문에 아이핸디고로 신문을 보는건 좀 무리가 있더라구요. 앉아있다면 모를까 서있을땐 스타일러스 들고 깔짝깔짝 대기가 영 - -;; 그리고 현재 비싼돈 주고 산 아이리버4는 집에서 놀구 있고 지하철이며 오갈땐 룩스가 mp3플레이도 해주고요. 점심 자주먹으로 가는 식당에선 리모콘 프로그램 등록 시켜놔서 리모콘 안보이면 룩스로 채널 조정 ^^ (물론 적외선 리모콘 모듈이 없어서 코앞에 붙여서 씁니다. 투데이에서도 공구한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네요.) 회의시간엔 스타일러스로 회의 내용을 기록하기에는 좀 불편하고 윗분들 보시기에도 안좋은듯 해서 쓰지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 키보드 나오면 회의시간에도 당당히 룩스를 들고 들어갈수있을텐데요. 아직 무선랜은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를 않는게 좀 안타깝기도 하구요. 장거리 여행시, 버스나 기차, 지하철에서 된다면 정말 좋을것 같은데, 솔직히 바로 옆 삼성동 코엑스몰 가서 룩스 들고 인터넷하기는 좀 - -;; 그런 무선랜이 설치된데는 주로 약속장소나 모임장소로 가는건데 다른 사람들 있는데서 혼자만 인터넷한다고 한다면(우리가 본다면야 대단하지만 일반사람들의 인식은 조그만 화면 보기 답답하잖아요.) 왕따될수도 있을듯 싶네요. 아, 회사에선 대신 자체 ap가 설치되어있어서 잘 쓰고 있답니다. 컴퓨터로 일하면서 vod를 본다던가 하거든요. 게임에 대한 인식은, 글쎄요 원래 설치 안하려고 했는데 설치하게 되더군요. 어제 지오 골프랑 지오 애쓸릿을 깔아서 해봤는데 우와라는 정말 탄성이 나오더라구요. 프로그램을 잘 만든것도 있겠지만, 선수들 뛰는거라든가 골프를 치면서 끊김현상도 없고 정말 부드럽게 잘 돌아간답니다. 개인 스케쥴은 거의 안쓰지만 이것도 차차 적응이 되겠지요. 또 무언가를 할수있나와 무언가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을때 룩스의 활용 범위가 늘어나겠지요. 이상 My first PDA, LOOX와의 짧은 동거기였습니다. 다른 룩스 유저분들도 활용범위좀 알려주세요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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