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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제가 룩스 사서 들고 다니며 형을 그렇게 꼬셨는데... 룩스 사라고.. 날씬한 것이 정말 물건이라고.. 근데 근 1년만에 아팩 2210 + 아이나비 + 수신기를 몇십만원 주고 샀다는 군요. "에이.. 그래도 내 한테 물어 보고 사지..."(룩스 사라 그럴려고 그랬습니다.. ㅡㅡ) 그러다 토욜 대구 집에 가자 마자 두리번 두리번... 헉.................... 정말 작습니다... 액정 감도 정말 좋습니다... 액정 정말 선명합니다... 한글 wm 2003입니다... 밧데리 막 바꿔 끼웁니다... 걍 입다물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 "에이.. 그래도 봐라.. 희야꺼 보다 날씬하고 케이스 색깔도 푸르스름한것이 이쁘다 아이가.." "한손에 꽈악~~ 잡히는게 묵직~~ 하이 얼마나 좋노." "그라고 너무 작으면 잘 이랐뿐다."(잃어버린다.. ㅡㅡ) .... '희야꺼는 나온지도 얼마 안 됐고, 내꺼보다 더 비싸다.' '내끼 가격대 성능대 디잔비 최고다.' '그라고 이건 내가 고르고 고르고 누구보다도 빨리 구입해서 지금까지 본전 뽑았따. 내 만치 잘 쓸 수 있겠나.' 이랬드랬습니다... 난 룩스가 조아... 왜냐면... "내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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