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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pda 입문했을때가 엊그제 같군요... 처음 입문때 한2년전일겁니다... 3715를 용산에서 새걸 구입해와서 얼마나 즐겁게 사용했던 지 -_- 배터리는 완전 병강쇠에 않되는것도 없고 심플한 디자인에 카메라까지 액정도 꽤 수 준급이였지요... 그러다 얼마 않있으니 2005년에 x51v가 나오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가격도 생 각보다 얼마 차이 않나서 팔아버리고 질렸죠 비디오 16m에서 나오는 엄청난 퍼포먼스 자동차 3d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 얼마나 재미가 있던지... psp 안부러웠지요... 그러다 별 필 요도 없으면서 높은 사양의 pda를 사용하니 좀 그렇더라고요... 그러다 1940을 보게 되었죠.. 삼성 시퓨라 동영상도 안 끊기겠구나...(주 사용용도가 애니메이션 감상) 생각하고 질렀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조루더군요 -_- 51v보다 더 조루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열받아서 팔아버리고 몇달동안 pda와 떨어져 지내니 pda가 눈에 가물가물 거리더군요... 그러다 이번에 어떤분에게 룩스600을 11만에 새걸 업어왔습니다... 새친구(룩스600)을 보니 생각보다 몸짱이더군요... 꽤나 두꺼울줄 알았는데.. 그러고 전원을 켜서 스타일러스를 빼려고 보니 안빠지는겁니다 그러다 실수로 살짝 눌렀는데 스타일러스가 나오더군요 -_- sd 처럼 누르는방식이라니 OTL... 그걸로 액정을 터치해보니 좀 세게 눌러야 인식하더군요... 그것만 빼면 매우 좋은 pda 같은데... 안에 들어있는 케이스도 다른회사 기본케이스보단 훨 낮더군요... 그러나 불편하긴 좀 불편. 그래도 전체적인 사양으로 볼때 저한테 꽤 맞는 pda 같네요... 한 1년 정도는 이녀석과 생활 할것 같네요... 룩스동분들 잘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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