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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DSC_2188.jpg(), Download : 24 |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이제 룩스600이를 사용한지 두 달여가 되어 가는군요. 동네 길거리를 다니다가 자신과 똑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대개의 반응이 두 가지로 나뉘지요. ① 우쒸-! 쪽팔리네, 당장 다른 옷으로 바꿔야쥐! ② 야~! 나랑 똑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있네. 이건 정말 좋은 옷이야!!! 1번 유형은 나홀로 스타일. 그래서 갖은 고생을 다해가며 뭔가 자신만의 길을 찾아 가는데서 기쁨을 느낍니다. 대부분의 얼리어답터들이 이런 유형에 해당하지요. 2번 유형은 작가 이외수씨가 가끔씩 다루는 소재로 납자루라는 물고기 스타일에 해당. 혼자서는 외로워 외로워, 아마도 슈렉에서 동키가 목놓아 부르는 외로워 쏭과 같은 감성을 지닌 사람들이 이런 유형에 해당하지요. 하지만 위에서 말한 두 가지 유형을 모두 벗어난 전혀 새로운 유형이 더 많은게 현실이지요. 룩스600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바로 위의 두 가지 유형들 어떤 것에도 속하지 않는 많고 많은 마이너리티들이 아닐까 합니다. 다들 피뎅이 애지중지 하시고, 떨구거나 잠수시켜 떠나는 PDA를 애도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민기아빠 ps. 숨은 그림 찾기: 첨부된 이미지 속에 숨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은 가차 없이 답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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