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 교체를 한 룩스를 오늘 한번더 최종 점검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교체 전의 룩스만큼은 아니었지만, 떨림이 전체 화면으로 번져 심해졌습니다.
[하나] 오후 2시 55분경 서비스 센터로 전화를 걸어 담당 기사와 통화를 요청했으나 통화중이라 10분 경과 후 다시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통화가 힘들어 연락처를 남겨 연락을 받았습니다.
[두울] "기사님이 보내주신 룩스가 하루만에 또 떨림이 전체로 번저 심해졌고, 불량 화소가 3개나 되는데 어떻게 할까요?"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세엣] 기사님 왈... 내일은 공휴일이니 모래 픽업으로 다시 액정 교체를 한번 해보자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네엣] "현재 한국에 10월 이전 생산품 말고 이후에 나온 생산품은 없나요?"란 질문에...
현재 한국에 재고로 확보된 물품에는 10월 재조일자 이후의 기기는 없다고 하시며, 액정이나 메인보드등 부품 A/S에 사용되는 것 또한 10월 이전의 부품들이라고 합니다.
[다섯] 결국 액정을 교체하더라도 문제가 생긴 라인에서 나온 물품이 많이 있다는 얘기가 되며, 결국 그러한 라인에서 만들어진 부품으로 교체를 해봐도 또다시 문제가 다시 발생한다는 얘기가 되네요... 그럼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해야 되는 거네요.
[결론]
10월 생산품까지 문제가 생기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0월 생산품까지 일본 현지등에 판매되는 룩스와는 대조적으로 한국에 생산되는 룩스 완재품 기기나, 부품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는걸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액정교체 1회+보정, 본체 1:1교체+보정의 과정을 거친 기기라도 떨림이 전체화면으로 번저 재발생되는 기기가 있는것으로 보아 근본적인 액정 떨림의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는것으로 보이며 액정의 최적화 문제만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기사님은 침묵하십니다.
용산 센터장님의 말씀으로는 많은 커뮤니티를 매일 모니터링 한다는데, 단지 입증이 되지 않은 현상이라며 반박하시며 빨뺌하시는 모습으로만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1:1 교환이나 보정으로는 많은 %에 해당하는 기기의 문제점이 해결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센터에서도 인정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계속되는 이런 방식의 A/S!
이제 문제점을 느끼시는 분들이 의견을 끝가지 모아야할 단계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 확실한 해결책이 아닌 아이러니한 해결책이 문제점이겠지요.
아무튼 계속해서 교체를 요구할 것이고 그렇게 하겠다는 말을 듣기는 했지만, 하루하루 힘만들어 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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