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피는 찬밥이 되어야 하는가?  
 글쓴이:유사너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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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도 요피의 존재가 지극히 알려진 곳은 없습니다.

가장 활동이 활발한 곳은 역시 kyug이고 나머지는 거의 보이지를 않죠.

지하철을 타봐도, 아이팩가지고 전화하는 사람, Mits M330을 전화하는 사람..

그외에는 보지 못했습니다.. 게시판을 가서

PDA추천해주세요 할때, 많은 사람들은 아이팩을 추천할뿐, 결코 자우루스 혹은

요피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도대체 요피가 뭐가 꿀리는 걸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다? 그것도 아닌듯 합니다..Qtopia가 작동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어플리케이션의 부재라는 말은 그리 안통합니다..

GPS가 안되잖아? 그것도 아닌 듯 합니다..이미 GPS킷을 시리얼포트를 통해 요피로

뿌리기가 성공했습니다.

다만, 초보자들에게 어려워보일수 있다는 것이 한가지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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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너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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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i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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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08:28
210.204.172.2 		유사너지아 님 안녕하세요
여기에도 계시군요 ^^:;
pl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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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09:02
211.55.160.149 		우선 홍보가 안되어있다는게 가장 크지않을까요?? 그리구 PDA를 쓸려구 하는 사람이라면 리눅스마 뭐하는건지는 대개는 들어는 본사람들일꺼고, 대부분의 사람은 리눅스라는말에...일단 겁을 먹습니다...(저는 그런놈임에두 자울을 쓰고있긴 합니다만....) 맨날쓰던 윈도우랑 비스무레한거가 있는데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는것은 아주 얼리~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사람이 아닐까요?? 물론 저같이 액정의 뽀대에 뽐뿌받아 사는분들도 있긴 하겠지만.....
나의 님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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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10:52
221.148.6.66 		음..뭔가 사람들을 끄는 매력이 있어야 하겠지만.

리눅스라는건 아무래도 부담스럽죠.

저도 PDA쓰는 사람에게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자료를 접하기 편한 아이팩쪽을 권합니다.

자우르스도 좋지만, 쉽게 적응못하고 파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더 많죠).

처음에는 외관의 매력에 그리고는 기능에 매료되어야 하는데, 그런게 부족한게 아닌가 합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대부분 매니아가 많다는 것도..(PDA자체에 매니아가 많다는 것도 그 하나죠..)
나의 님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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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11:37
 		자료는 한곳에 모아져도 큰힘을 발휘할거 같지만 여기저기서 정보를 제공해야 더 큰 힘이 된답니다.

여기서도 요피를 보고, 저기서도 요피를 보면 요피가 왠지 유명해지죠..자우르시안에서만 보이던 자우르스가 투피나 클리앙 등 기타 PDA사이트에 등장하면서 유명해진거 같다고 생각이 안드시나요?

자우르시안에만 들어가서 보게 된다면 일반인이 접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자료는 공유를 통해서만 힘을 발휘합니다..
나의 님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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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16:11
 		요피가 첫시제품 후 2년정도 더 있다가 제품이 나왔던가요? 그사이에 전 수시로 지메이트홈페이지를 자주 갔었습니다. 개발보드를 싸게 팔더군요..그때 한참 개발보드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첫버전(SKT모델)을 한번 봤었는데 뭐 기구는 마음에 들었으나 뭔지 모르게 손이 잘안가지더군요..싱크, 펌웨어업..뭔가 잘안맞고..(네..제가 가지고 있었던 기기는 SKT초기제품이어서 그런지 뭔가 다르던데..나중에는 뭐가 어떻게 되는지 하라는데로 해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포기..참 어떻게 되었나?)
BOU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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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15:06
220.91.38.21 		유사너지아님이 여기서 활동하실줄은 몰랐네요...
흠... 제가 보기에도 Linux운영체제라는게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밖에 보이질 않는군요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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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23:27
218.54.201.108 		저 같은 경우는.. 리눅스라는 게 오히려 관심을 끄는 요인이었죠.
프로그램이랑은 전혀(아! php 수정해 본 적은 있어요 ^^) 상관 없는 사람이지만
왠지 리눅스 깔아보고 싶고, GNU정신이 왠지 멋있어보이고..
어쨌든 그게 큰 요인은 아니었지만 요피에 관심을 가지는
작은 계기 중에 하나였습니다.
(자울은 폰이 안되어서.. 쩝~)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문제점은
기본 핌즈 프로그램의 효용성입니다.
영업+기획+등등 사무 보는 입장에서는
좀.. 많이 답답하거든요. 물론 익숙해지면 나아지겠지만.

그런데, 삽질을 각오하지 않고는
요피를 손에 잡기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
삽질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만이 요피나 자울을
쓸 수 있다고 하면 좀 과장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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