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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문서작성이나 사전검색의 용이를 위해 구입을 했는데.. 의외의 편리함에 참 만족을 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기기가 4150이다보니.. 타거스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이용할 수 없는 관계로.. 조금 무리를 해서 HP 폴더블 키보드를 구입하였습니다. 현재 3일째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결과는 만족 중의 대 만족이네요.^^ 키감은 많은 휴대키보드들 중에서 상급이라고 말이 오가듯이 참 빨려들어가는 듯한 키감을 보여주네요. 노트북 자꾸 치다보면 계속 치고싶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크기도 그리 크지 않으면서 [접었을 때 5450보다 약간 큰 정도더군요] 무게 또한 가벼우니.. 휴대성이 참 강조 된 녀석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일단 현재 사용되는 용도는.. 초기 목적과 마찬가지로 문서작성과 사전검색인데, 특히나 사전검색에서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키보드를 통해서 단어검색, 단어장등록, 단어장보기, 필기, 정리 등등 여러 작업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으니.. 매우 편리하고도 유용합니다. 단어를 타이핑 하는 속도도 빠르구요. [이렇게 되다보니.. 집에 있는 전자사전이 결국 죽어버렸습니다.. 아깝네요^^;] 허나 이렇게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은 언제나 단점이 있기마련이더군요.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단점은.. 키보드를 펼쳤을 때 차지하는 공간이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좁은 책상에 데스크탑 모니터를 올려두었다면.. 같이 쓰기에는 살짝 불편하더군요. [허나 무식하게 큰 것은 아니니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 또한.. PC에서 키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마우스를 같이 써야..] PPC에서도 키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없습니다. 터치스크린을 적절히 활용하며 사용해야 키보드의 제대로 된 이용은 물론, 조금 더 향상된 작업을 할 수 있겠지요. 아직 많은 시간동안 활용해보지 못한 녀석인지라.. 100%의 기능을 사용해봤다고는 도저히 말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그런만큼 이 녀석이 앞으로 보여줄 기능이 기대됩니다. 그냥 간단한.. 리뷰 겸 잡담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국민학교 때 그리도 쓰기 싫었던 일기를, 지금은 왜그리 쓰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꾸준히 일기장을 써보아야겠습니다. [실은 키보드 타이핑하는 감각이 재밌어서.. 아무거나 끄적이고 싶은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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