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을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배터리 하나로는 아쉬운 점이 많아 추가 배터리를 파워레디로 구입했습니다. 기본 24핀 연결선과 ipaq 연결 5v 케이블 정품 (정품이라고 하는 것이 좀 웃기지만, 여하튼 케이스에 들어 있는 것으로요..) 포함해서 (그러니깐, 24핀 케이블 + 5v 케이블 포함해서) 58,000에 카드로 구입했습니다.
장소는 전자랜드 4층 구석의 ppda 점인데, 좋더군요. 거기에서 hardce 사의 2210, 900mAh 배터리를 38,000에 판매를 하고 있어, 파워레디와 비교해 가면서 어느 것을 살지 한참을 고민했죠.
지난번에 2210 악세사리를 몇 가지 사면서, 전자랜드 3층에 있는 좀 유명한 ip** 점에서 메탈 케이스와 overlay 보호지를 구입했는데, 2210용이 없다면서 4150 용인가를 쓸 수 있다면서 주더라구요. 잘 모르고 받아 와서, 크기가 세로 가로 모두 1mm정도 큰 데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액정과 케이스 사이로 억지로 밀어 넣으면서 설치를 했는데, 지금도 액정 구석에는 앙금(?)이 남아 있어서 보기 싫죠. 그런데, 알고 보니 2210용은 따로 있더라구요. 무지 속상했는데, 이번에도 파워레디가 있는 지 물어라도 보려고 갔는데, 케이스 뜯긴 것을 주면서, 케이블을 아이팩용으로 달라고 하니, 24핀을 빼더니, 구석에서 그냥 벌크로 묶여 있는 것 중에 하나를 주면서 이걸껄요? 하더라구요.
그리고, hardce용 2210, 900mAh 배터리는 없다면서, 그거는 삐자라서 쓰면 문제가 생긴다나요. 나름대로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고, 크기도 작지는 않은데, 좀 상도는 부족한 듯 하대요. 말 하는 걸 다 믿지는 마시고, 달리 알아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듯..
2210에 SD256 + CF128 을 꽂아서 동영상 감상을 즐기고 있습니다만, 파워레디 강추네요. 무게는 2210+메탈케이스 정도 하니깐, 무시할 정도는 아닙니다만, 일단 가방을 늘 가지고 다니 신다면 감수할 만 할 듯 하고요, 24핀 케이블로 핸드폰을, 5v 케이블로 2210이나 삼성디지탈카메라 v3를 충전할 수 있으니, 여행갈때도 안심(?)이 됩니다.
다만, 새 케이스를 받아서 뜯어 보지 않고 가져 왔는데, 파워레디를 집에서 흔들어 보니, 뭔가 안에서 돌아다니네요. 쇳덩어리여서 쇼트라도 날 까봐 걱정은 되는데, 열어 볼 수도 없고.. (열어보려면, 부착 되어 있는 스티커가 뜯기고 그러면 A/S가 어렵다는..) 나중에 구입하실 때는 케이스 뜯어 보고, 흔들어 보시기를.. 하지만, 여하튼 지금까지는 문제 없이 사용중이입니다. 다만, hardce 전용 배터리 역시 그 가격이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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