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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넘게 너무 고생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기쁨에 회원님들 보시면 웃으시겠지만 글남겨봅니다.. 친구가 오래된 pda라 어떨찌 모르겠다라며 준건데..정말 너무 재밌어요.. 이렇게 3660을 하나 얻어 이걸로 무얼할까..하다가 차량에 gps와 pda를 네비로 만들어볼까?에서 출발을 해서 지금은 아주 재밌게 요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1.친구가 크래들을 깜박하고 안줘서 처음에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요. 도대체 액티브싱크라는 건 난 왜 안될까하며...(제가 컴치거든요^^) 크래들이 필요하다는걸 나중에 알았죠. 2.gps와 연결케이블을 구하기 어려울거란 친구말에 오만군데 다 전화해보다가 프리지피에쓰를 알려주셔서 맞는 케이블을 구입하고. 네비맵을 찾아 떠돌기를 몇주..알맵공개용 네비되는줄 알고 좋아라했다가 안내안됨에 좌절하고 맵피크랙버젼이라고 해서 밤새 뜬눈으로 깔았다가 인증 단계에서 좌절하고...그래도 시행착오하며 한글이 네모로 뜨는걸 보고 친구가 diopen을 깔아주고 한달여만에...락걸린 카드도 필요없는 네비프로그램을 발견 ㅡㅜ 설치성공... 지피에쓰의 현영과 네비의 여비서까지 차에 태우는데 성공.. 3.차량거치대를 알아보니..확장팩때문에 왠만한 것은 잘 고정이 안되더군요. 고정되는것은 무식하게 크고요.. 용산에서 그냥 자석으로 붙이라해서 몇일 달아보니 부착모양새는 좋은데 각도조절이 안되는 불편함이... 그리하여 그냥 목 돌아가는 깔끔한 거치대 사서 목부분을 잘라서 기존 핸드폰 거치대 흔적이 있던 대쉬보드에 탭내서 밖아버리고.. 거치대 내부에다가 자석을 넣어서 확장패때문에 불안한 고정문제를 해결했슴다. 주행중 흔들림도 없고 좋더군요~ 4.피디에이로 영화를 볼수있다는말에 또 잠안자며 여기저기 돌아다녀 베타플레이어.바닥프로그램을 알아내고 프로그램 사용하는데 참 오래걸렸다는... 첨엔 소리가 너무작고..자막없고..고3 이후 10년만에 열공해서 출퇴근길 영화보기 성공...소리가 넘 작은듯하여. 볼륨을 왕창 키울수는 없을까?하며 여기저기 물어서 그냥 카팩으로 차량스피커랑 연결했어요^^ 이렇게해서 네비 구축하는데 연결케이블 27000원(택배2500) 크래들아답타 20000원(옥션에 9000원 짜리도 있던데 ㅡㅜ) 자석,쇠붙이 10000원 거치대 25000원 카팩 8000원 ---------------------- 합계 92500원이 들었네요... (참 CF 카드가 회사꺼니깐 요것도 장만 해야 겠네요..ㅡㅡ;) 5.몇일전부터 바탕화면에 사진을 넣어보기 위해 전전긍긍...... facelift 를 이곳에서 읽고 오늘 바탕화면 한번 해봤습니다. 아이콘하나 밖으로 빼내는걸 알아내는데도 참 오래걸리네요...ㅎㅎ 6.현재궁금한것들!!!! cf 카드를 1G 를 쓰고있는데 2G를 쓸려면 롬업을 해야한다는데...그걸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바탕화면에 사진을 넣고보니깐. 쪼금 오래 켜놓고 있으면 이미지에 빗금이 생기면서 안보이거나 뿌옇게 나오더라구요. 왜그럴까요... 혹시 3660으로 TV 수신이 될수있을까?... 음악파일을 어느정도 저장시킬수 있을지... 컴이랑 안 친했는데...하나씩 알아가는게 참 재밌는것 같아요. 공부하는기분도 들고,, 이제 어떤것들 해 볼 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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