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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팩 3630녀석... 굉장히 정이 많이 든 녀석인데. 바이바이군요. 물에 푹 담궜다가 보드 한번 태워먹어, 낙하 사고로 보드 부숴먹어[용케도 액정은 멀쩡하데요. 허허] 터치패널 맛탱이 한번 가고... 걸쇠는 몇달째 덜렁덜렁[정상적인 상태로 쓴 시간이 더 적은 것 같은 이 걸쇠!] 자식. 잘가라. 안녕이다. ...아, 그리고 아버지 눈치를 보니 2210쪽으로 생각을 하시는 모양이더군요. 헤헤헷; 사실 1940정도만이라도... 하는 생각이었는데... PDA 생각때문에 시험공부도 눈에 안들어오고...[문제 심각] 아으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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