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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술과 담배에 쩔어 노후화되가는 메모리때문에 실수가 잦아서 어쩔수없이 212를 지르게 된 유저입니다. 그동안 4700을 잘 써왔는데 한순간에 실수로 택시에 떠나보내고 다이어리에 꼼꼼히 메모를 해 봤지만 펼치치 않으면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실수가 잦았습니다. 중고시장을 한달넘게 둘러보았지만 맘에 드는 물건이 없더군요. 그래서 더이상 못참고 212를 사게 되었는데............ 이틀 써본결과 보호지 붙여놓으니 가끔 터치오류가 있더군요. 처방은 보호지 띄었다 다시붙이면 호전됩니다. 아흑~~ 먼지 또 들어가고......ㅜㅜ 그리고 터치가 너무 말캉말캉합니다. 4700에 유리판 두들기는 그맛(?)이 그립더군요. 뭐 그래도 후속모델이라고 그래픽하난 끝내주더군요. 거짓말 보태서 스켄으로 쓰고있는 일본처자 솜털까지 보이더군요. ^^ 그래픽은 짱입니다. 그리고 동영상 좀 빠르게 부팅되는거 말고는 4700과 별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알콩달콩 모아왔던 크래틀 +1EA 돌돌이 차량 충전+GPS연결잭등이 모두 핀에 변화로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더이상 자기회사 기계팔아야 되니 PDA사지말라는 뜻으로 프로그램 지원을 안한다는 아X나비에 횡포에 대응을 못해서 네비로 못쓰고있다는거........... 몇분이 헷사(?)를 210으로 고치고 @#$%^&@라는 친절한 답변을 주셨지만 당췌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구관이 명관이고 결국엔 조강지처가 좋다더니 돌아오지 않는 4700이 그립습니다. 4700만 살수있다면 그냥 확 다시 손해보고 팔고싶더군요. 정이 안가요 정이........ 그냥 아이나비 3번째 시도하다 실패하고 허무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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