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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최근 업무상 KTX나 고속버스 등으로 장거리 이동이 많습니다. 서울-부산.. 차를 가지고 다니면야 PDA로 멀 할 시간이 없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PDA나 PMP 등으로 영화를 보거나 음악듣거나 하는 경우가 많지요. 첨엔 걍 mp3 사서 이어폰 듣다가 두개 이상 멀 들고다니기 싫어하는 성향때문에 핸드폰에 mp3를 담아서 듣다가 연결선도 지겹다 해서 블투 해드셋으로 음악만 듣다가 mp3 변환도 지겹고 음악만 듣기도 지쳐서 어쩔수 없이 한개 더 들고 다니자면서 치워놨던 4150을 다시 꺼내서 4기가 메모리도 사주고 해서 영화를 보다가 그만 표준 배터리의 2시간밖에 안가는 배터리 용량에 (중국산 추가 배터리는 싼맛에 샀다가 후회막급이네요. 역시 중국산은 달라!! 표준 배터리가 사용기간이 훨씬 오래됐음에도 불구 이건 반밖에 안가더군요.) 추가 배터리충전기를 구매하기로 결심했던것입니당..(헉헉 한문장...) 그러고 보니 저도 visor prism 부터 시작해서 4150,x301,5450(이노무 5450은 떨어뜨려서 액정 깨지고 그 당시 10만원 넘던 SD 1기가 메모리 떨어지면서 꺽여서 날려먹었던 지긋지긋한 기억이....폰 확장킷도 끼워서 벽돌 들고 다니기도 했었고....그 후로 4700 싸이즌 다시는 안산다고 했다가 최근 영화보는 바람에 다시 샀네요. 폰이랑 두개 들고 다니기 지겹다 이래서 x301 샀다가 말도 안되는 연결커넥터(해상도 급 저하 현상) 불량 두번 갈고 싸벵의 삼숑과 에르쥐에 비하면 형편없는 A/S 센터(머 친절은 합니다만 이건뭐 찾기도 힘들고 가봐야 차대기로 힘들고 에휴...) 등 그리고 저급한 통화품질..문자씹기등...다쉬는 내 PDA 폰은 안산다 이 기억만 심어준..(사실 지금도 전화는 전화,PDA는 PDA 이거더군요. 모르죠 옴니아등은 어쩔지..여튼 큰 넓더구리한 화면이 얼굴에 닿아서 개기름 뭍는거도 싫고 왤케 OS 랑 CDMA가 안맞는지 아직도 에르쥐던 머든 통화품질은 그다지...ㅜ..ㅜ; 전화는 그저 가볍고 작아서 오래들고 있어도 팔이 안 아파야 한다는게...지금은 전화는 진보라폰이긴 합니다만...ㅎㅎ 아니 이건 이야기가 새면서 넋두리가.. ㅎㅎㅎ 어쨋거나 PMP냐 PDA 냐 이러다가 결국 다시 hx4700을 구매하기에 이릅니다. 212 무지 땡기지만 어려운 경제환경에 총알이..ㅜ..ㅜ; 외관및 크기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표준 hx4700 배터리에 비하면 좀 큽니다. 맨 왼쪽이 hx4700 표준 배터리입니다. 같이 들어있는 보관용 주머니와 충전기 그리고 케이블 등은 한번에 주머니에 보관할수는 없구요. 다만 충전 어댑터는 굳이 안가지고 다녀도 될듯합니다. 주변에 USB만 있다면 말이죠. 들어있는 커넥터가 역으로 충전을 시킬수도 있더군요. 4150 만 있을때는 처음 배송온 랩소디의 예상밖의 크기에 놀랐는데 4700을 손에 쥐자 랩소디가 그냥 그런 크기더군요. ㅋ 다만 여러 케이블등을 동시에 깔끔하게 보관할수 있는 파우치(작은 팩?) 같은게 들어있으면 더 좋왔지 않았나 합니다. 성능 제품은 5000mAh 의 용량이라고 광고를 하고 합니다만.. 실제 사용해보니 1800mAh 의 4700 표준 배터리 1개를 거의 겨우 충전 시킵니다. 약간 남는 정도랄까요? 대용량의 4700 추배는 충전을 다 못시키고 먼저 뻗습니다.ㅎㅎㅎ 추가 대용량이 약 3400mAh 라는데(뒤에 써있어요.) 얘를 충전 못시키고 죽어버리는걸로 봐서(대충 약 60-70% 충전시키더군요.) 광고 용량보다는 힘이 약한듯 합니다. 4150 혹은 일반 핸드폰(대략 1100 mAh 정도?) 이라면 대략 2회정도는 충전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은 대략 4700 기준으로 40-50분 정도는 맥여줘야 충전이 끝날것 같구요. 역전류로 흐르거나 하지는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열은 지금 겨울인데 짭잘하게 나는군요. 따끈따끈... 하긴 hx4700도 내리 두어시간 돌리면 따끈따근해지죠.ㅎㅎ 역으로 이 랩소디를 충전시키려면 그 두배정도의 시간이 걸리는것처럼 보입니다. 정확한 측정시간은 안 재봤는데..약간 더 긴가? 총평.. 장거리 대중교통 이용시, 굳이 돈내고 급속충전 싫어하는분이거나 어디급속충전 찾기도 귀찮거나할때 급하게 전화를 써야하는데 그만 헨펀 배터리가 고갈되어버릴때...아 요거 마지막 장면 남았는데 PDA 배터리 고갈이네 이럴때 유용하게 쓰이긴 할것 같습니다만 생각보다는 약한 배터리 성능...깔끔하게 보관이 불가능한 기본 보관주머니(머 아저씨 같겠지만 허리에 차게 하든가..겨울이라서 잠바등이 주머니도 많고 그렇지만 한여름에 몸에 먼 가방같은거 달고 다니기 싫어하는 (노트북도 잘 안가지고 다닙니다. 무겁고 번거로와서...ㅎㅎ) 사람이라면 요거요거 들고 나가기엔 조금 크다고 할까요? 주머니에 쏙 넣기엔.. 조금더 작게 만들고(어차피 이정도 용량이라면) 연결 커넥터를 개량(지금 들어있는 기본 커넥터의 길이도 약간은 어정쩡합니다.) 충전하면서 전화걸기는 힘들구요. 짧아서..그럴거 같으면 아예 그냥 다이렉크 커넥터로 만들어서 보관이라도 쉽게 하는게 낫지 않겠나....그리고 또 다른 단점은 본체 USB 커넥터가 넘 헐겁네요. usb 커넥터 자체를 좀 눌러서 빡빡하게 하던가 해야겠습니당.. 아 장점은 Ipaq 충전 어댑터(커넥터 끝에 붙어있는 22핀)가 랩소디에 들어있는 커넥터에 호환이 잘 된다는 점입니다. 사진 참고하세요. 이 커넥터에 핸드폰용이랑 Ipaq 용을 들고 다니다가 번갈아 가며 충전이 가능하네요. ^^; 여튼 급한대로 유용한듯한 배터리팩 사용후기였습니당...(그래두 가지고 다닐꺼야!!!)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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