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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남 IPAQ A/S센타를 갔습니다. 증상은 제 피뎅이(2210)가 비오는날 습기를 마니마니 먹었는지 액정에안쪽에 물기 같은게 보이며 판넬 터치가 잘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습기 제거도 해보고 별짓다해도 안되길래 다음날 센타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방문전날 이곳 투데이를 뒤져보니 A/S가 엉망이다, 액정판넬 교환하는데 비싸더라...등등 저를 무섭게 하는 말들 뿐있습니다. 저는 잔뜩 겁먹고 센타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는 접수하려고 제 피뎅이를 꺼내는 순간 어~!!제 피뎅이가 정상 작동을 하는겁니다.~우쒸~!! 그러나 아직 판넬에는 조금의 물기?같은게 보였고 여기까지 왔으니 점검이나해보자고해서 A/S신청을 했습니다. 그러자 여직원 왈 손님께서 가지고오신 피뎅이의 데이터가 손실될수있습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우~띠발!! 내 자료~ㅠ.ㅠ 그러나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맡겼죠~ 1분쯤 지나갔을까? 여직원은 저를 기사분이 있는곳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왕 친절한 기사분 제 피뎅이를 살피시더니 워런티 기간이 있는것을 확인하시고 증상을 확인한후 바로~~~~액정을 교환해 주었습니다. 럴수럴수 이럴수가~오메나 조아라~!!! 게다가 신속한 처리로 제 데이타도 모두 보존할수가 있었구요, 액정도 갈고...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A/S가시는 모든분들 부디 좋은 기사분만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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