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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수요일에 용산 전자상가에 가서 hp사의 hx4700을 구입했습니다. 추석동안은 여기 저기 다니느라 PPC에 신경을 쓰지 못하다가 어제(9/28)부터 조금씩 프로그램을 깔고, 그동안 까막눈이었던 것을 조금씩 뜨게되었습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뉴스를 읽고, 영어단어를 외우고, 지하철 빨리가는 법을 찾고....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소프트 리셋을 했더니(일명 똥침을 놓는다구 하더군요..) 그다음부터 여러가지 안되는 프로그램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마우스포인트가 사라지고, 사용하지 않을때 보이던 바탕화면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하드 리셋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모와 모를 누르고, 무얼 해라...;;; 그런데 문제는 PPC용 씨디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순간 고민했습니다. PPC용 윈도우 씨디... 제가 살때는 컴패니언 씨디밖에 없었는데... 아무래도 교환이나 환불의 둘중에 하나를 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수기같은 걸 보니, 모두 윈도우 씨디가 들어있는 듯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영수증도 받지 못했는데... 용산터미널 전자상가에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어찌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많은 사용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전화해보니까 아무도 받지않던데....(추석 연휴라서 쉬는 거겠죠..??) 지나가는 시간이 정말 아깝습니다. 투자한 돈도 만만치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팔았던 분이 그랬나요? 모르겠는데요? 드린거 같은데요?라는 말을 하게될 가능성이 더욱 커질것 같아서...불안합니다. 판매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구매자의 입장에서 글을 썼습니다. 그러니 사용자분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T.T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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