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마음을 먹고 아이폰4G를 질렀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을 해도 직접수령이 가능한곳이 있어서 얼른 신청을 했죠.
수령할때는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수령시 이것저것을 만져봤는데도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을 받고 도서관에 와서 공부를 한참 하다가 잠시 쉴 때 구입한 아이폰에 어플을 받으려고 화면을 켰는데 화면이 약간 떨린다고 표현을 해야하나.. 암튼 그런 증상이 있더군요.. 전 처음에 제가 수전증이 있나 의심을 했는데 평평한 곳에 아이폰을 놓아두고 잘 살펴봐도 그런 증상이 있더군요. 잠금장치를 풀고 어플이 깔려있는 곳으로 들어가도 마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바로 대리점에 연락을 하니 센터에 가서 이상판정을 받아야 해결해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14일 안에만 이상판정 받고 오면 해결할 수 있다고요..
공부를 다 끝내고 서비스센터에 가야하기에 아이폰을 완전히 꺼두었고 공부를 마치고 다시 켜니 그런 증상이 안보이더군요. 처음 받을 당시와 같이 선명한 액정을 자랑하며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잠시 오류가 있을수도 있어 그냥 센터에 안가고 놔뒀는데 밤에 다시 그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이런 증상 경험하신분 혹시 계신가요? 아님 아이폰을 잘 알고 계신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제 폰의 증상이 확실히 문제가 있는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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