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식서비스도 지나고 보험도 들지 않은 3gs를 떨어트린 친구의 전화를 받고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정식 a/s센터에서 유리는 교체해준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가려고 하다보니 4에서 뒷면유리만 4만원이고 전면은 큰금액을 내야 하더군요..

인터넷에 광고하는 업체로 전화해보니 4만원정도 든다고. 그런데 위치가 테크노마트, 혹시 무너지면.... 좀더 구석구석뒤지니 예전에 PDA고쳐주던 업체가 용산에서 아직도 고치고 있더군요. 예전에 팜때문에 몇번 갔었는데 싸지 않았던것이 생각나 패스하려는데  어떤 여자분이 저렴한가격에 친절하게 고쳤다고... 그래서 속는셈치고 갔습니다.

전자랜드 지하에. 업체이름은 **시스템이고요. 한시간정도후에 유리교체가 되었는데 감쪽갔네요.

간길에 제 아이패드 전면보호필름도 부쳤습니다. 부착비 무료로.. 만원..   돈을 제것까지 낸 친구는 주차비까지 좀 우울했지만 전 보호필름도 싸게 부치고 좋았습니다.

용산에 대한 아주 않좋은 기억들이 조금씩 없어지네요.

비가와서인지 장사는 무진장 안되더군요. 호객하는 분들과 눈 안마주치려고 노력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용산쪽에 가실수 있는분들은 전자랜드 지하층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