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5635 |
|
|
||||
|
|||||
|
|
|
사용자 입장에서 아이폰과 PDA를 객관적 비교해보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저는 흑백럭시앙부터 시작해서 삼성의 m1000, 2000를 썼구요... 순수 PDA로는 HP의 5450, 4150, RX-5915 그리고 스마트폰으로는 rw-6100, m4300, m-4650, 4655, 블랙잭, 미라지를 썼구요 지금은 아이폰과 미라지를 쓰고 있습니다. 거의 십여년간 PDA와 함께 생활해왔다고 해도...(지금까지 들었던 돈만해도...허걱입니다) 아뭏튼 이번에 절친한 brother가 아이폰을 선물해주어서...(사용료는 제가 부담키로 하고) 32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십여년간 PDA를 써 온 사람으로서, 아이폰에 대한 소감은 한마디로 "아~ 이거였구나!" 입니다. PDA에서 그렇게 하고 싶었던 기능들... 수없이 많은 시간동안 프로그램 찾아서 설치했다, 지웠다 하기를 반복했던... 바로 그 기능들이 아이폰의 기본 기능들이었다는 거죠. 가령 PDA에서 인터넷(또는 메일)을 확인하려고 하면...되기는 되지만...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고 특히 html 화면은 제대로 볼수없을 뿐 아니라...텍스트 정도만 읽을 수 있었죠. (요즘은 오즈 덕에 좀 나아졌지만) 하지만 아이폰은 달랐죠. 인터넷(특히 메일) 확인시 아무 불편없이 볼 수 있다는거... 이런 거 하나가 사람 훅 가게 만듭니다. 또 PDA 새로 장만하면 모발쉘 설치하고, 화면잠금 장치 설치하느라 난리를 떨었는데... 그게 바로 아이폰의 기본 UI요, 이것을 wm에서 모0방한 것이 그거였구나 하는 것을 알았을때 비교불가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특히나 wifi 기능 하나만 비교해봐도...무선랜 잡는 속다가 어찌나 차이가 나는지... 아이폰은 거의 켜는 동시에 1~2초 사이에 무선랜을 검색하고, 연결하기 때문에 거의 실시간으로 wifi를 잡습니다. 한마디로 인터넷 사용시 wifi냐 3G망이냐 거의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wifi가 있으면 반드시 거의 확실하게 무선랜 잡게 되어 있고, 아닌 경우만 3G 접속을 하니 별 문제가 없다는 거죠. 이런 환경에서 데이터통신 용량 걱정할 필요은 없다고 봅니다. 제 경우는 500M 무선용량 조차 채우는 거 거의 불가이니까요. 그러나 아이폰도 불편한 것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쿼티 자판이 달려있는 미라지보다 입력이 좀 불편하고 (곧 익숙해지겠지만) PIM 기능이 쬐끔 떨어져 보였습니다. 이것도 요즘은 아이폰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쨋든...저는 그동안 제가 사용하던 [아웃룩-PDA] 연동 시스템을 [아웃룩-아이폰-PDA(미라지)]로 쓰고 있습니다. 아무 문제없이 연동되어 주어서 고마울 뿐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아이폰과 PDA를 객관적 비교해보기...란 쉽지 않지만 각자의 장점을 잘 살려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가장 좋은 소비형태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적었습니다. 확실한 건...PDA 사용자들은 아이폰 사용에 별 불편 없다는 거고... PDA가 뭔지 몰랐던 분들은 아이폰이 익숙해지기 전까지 불편하고, 낯설고, 어렵고...그럴 겁니다. 투데이스피피시에서 아이폰 관련 의견교환이 잘 정착되지 않으면...다른 아이폰 동호회로 많이 빠져나갈 듯. 하지만 제 의견은 투피에서 wm계열과 아이폰 계열을 둘 다 객관적으로 잘 비교할 수 있도록 서로 장점을 살려나가고, 단점을 보완하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