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원래 그렇게 비싼가요???    글쓴이:폭주매버릭 , Hit : 7056

좀 무식하게 말을 하겠습니다. 아이폰 = 아이팟터치 + 휴대전화 이런 공식이 성립되기 힘드나요??? 아이팟터치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가격이 40만원대인데..(32GB기준) 근데 저도 KT 휴대전화 사용자라서 조금 관심이 있어서 잠깐 가격 보고 왔는데...출고가가 90만원대라... @_@ 아래 다른 회원분이 '라이프스타일'을 판매 한다고 말씀하였는데 공감은 가지만 그래도 전화기능 들어있는 아이팟터치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위해 이정도 가격을 투자할 만한건지... 좀...전 머리가 복잡하네요. 하긴 얼마전 중국은 더 비싸게 나왔다고 하니까 할말은 없지만... 담달 숌니아 나오는것 보고 최종 결정해야할듯... 아직은 M7200이 제가 사용할 활용부분에서는 가장 적당할듯 해용 ^^;

폭주매버릭 ... 정보력:1390 친절도:869

질러라! 정보력:0 친절도:   11-23 17:16 어쨌든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잖아요??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떠들어봐야 내가 싫으면 필요 없는거죠. ^^;

chenari 정보력:5470 친절도:15724   11-23 17:18 유독 아이폰만 비싸게 나온듯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만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출고가 90만원대 넘는 폰은 엄청 많았습니다. 옴니아2만해도 92만이 넘었는데요 뭐.

카오스 정보력:0 친절도:   11-23 17:19 다른 나라보다는 그래도 저렴하다는 평가가 많던데요 그치만 가치가 140-150정도 된다고는 생각되어지지않네요 50만정도 흐음... 요금제가 부담되죠

철기대전 정보력:860 친절도:1034   11-23 17:20 옴니아가 더 비쌌죠? 아이폰이 다른폰에 비해 비싸다기보다는.. 외국에 비해 국내판매가가 생각보다 비싼것 같네요. 옴니아때는 저 가격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아이폰이라니까.. 살짝 계산하게되네요 하지만, 이미 HD2를 봐버려서.. ㅡ.ㅡ;

CaTo 정보력:13910 친절도:13797   11-23 17:23 음...얼핏 보면 그렇지만, 통합의 효과는 무시 못합니다. 우선 현재 터치3세대는 카메라, 지자기센서, 고속프로세서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잘굴려봐야 standalone 이죠. WLAN으로 네트웍에 붙는건 한정적인 부분이지 제대로된 네트웍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길거리 어딜 가다가도 바로 youtube를 보고, 트위터 날리고, 구글맵으로 위치랑 주변정보 확인하고... 그리고 폭팔적으로 늘어난다면 국내에도 증강현실 구현되는건 금방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네트웍에 물리지 않는 스마트폰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데이터 요금제도 사용하고 있구요

비해피 정보력:1170 친절도:263   11-23 17:29 아이폰의 가격은 달러 가격 그대로의 가격입니다. (거의)

폭주매버릭 정보력:1390 친절도:869   11-23 17:29 [chenari님 철기대전님]제가 아이폰만 비싸다고 보는건 아닙니다. 물론 다른 우리나라 폰들 많이 비싸게 나왔던걸 알고 있습니다. 전 그때마다 왜??? 라는 의문밖에 생기지 않았습니다. 아이폰도 지금 같은 이유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구요. 오랫동안 모바일 관심을 갖은 사람중에 한명으로서 과연 그만한 가격의 값어치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린거구요. 본문에는 저의 이런 마음이 당연히 전달이 힘들만한 분량으로 올려서 회원님들이 오해하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__)

CaTo 정보력:13910 친절도:13797   11-23 17:33 음...~ 해외에 폰들도 결코 싸지 않습니다. 익스펜시스 가셔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리미엄급은 100만원 가볍게 넘습니다. 팜프리 무료, 99$ 이런건 전부 노예계약 걸리는거구요~ 가끔 아이폰도 미국에서 약정없이 200$에 주는걸로 아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_-ㅋ 미쿡약정이 KT약정보다 훨씬 심합니다.

redsox 정보력:1010 친절도:2430   11-23 17:42 상품에 대한 가격의 값어치 라는게 도데체 무엇일가요? 그렇게 따지면 저같은(대부분의 사람들은)사람들은 데스크탑에 외장 그래픽 카드같은건 사면 안되고, 카메라도 dslr은 꿈도 꾸면 안되겠죠? 스마트폰 사용하니깐 잭 바우어처럼 지구를 구하는 일에 쓴다거나 국외를 들낙 거리시는분들처럼 비지니스용으로만 써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반 최신 핸드폰을 사더라도 보통 기본료 + 사용요금 하면 휴대폰 적게 쓰신분들은 2만 안짝으로 나올텐데, 거기다가 기기값 할부로 하고 그러면 사실 이번 아이폰 책정 가격은 비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폭주매버릭 정보력:1390 친절도:869   11-23 17:42 [CaTo님] 아~그렇군요. 외국 환경에 대해서는 전혀 몰라서요... 전 그냥 과연 이조그마한 디지털제품의 가격이 순수하게 100만원 가까이 된다는게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용;;; @_@ 그냥 요즘 트랜드려니 하고 받아 드려야 겠죠. 여자친구 아버님이 이런말을 하셔서 전 되게 공감했죠. 예전에는 100만원짜리 텔레비젼 사면 20년 사용했는데 요즘 사람들은 수십만원짜리 휴대전화를 몇달에 한번씩 사는게 도대체 왜그런건지 모르시겠다고... 트랜드겠죠? ^^;

로가 정보력:1220 친절도:1769   11-23 17:43 국내 아이폰은 기계도 문제고 요금제도 미쳤음...

폭주매버릭 정보력:1390 친절도:869   11-23 17:45 [redsox님] 자신이 좋아하는거에 대한 투자는 저도 아낌없이 합니다. 그런 의미가 아니고 전 그냥 하드웨어 자체 가격이 아이폰이 저정도였는지 몰랐습니다. 많은 분들도 약간은 공감하시듯이 하드웨어 자체는 최신 나오는 스마트폰보다 사양이 낮다고들 하시니까요...

아모스 정보력:7580 친절도:14839   11-23 17:45 음... 왜 전화 기능을 덤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사실 핸드폰 기능이 훨씬 고가의 기술입니다. 아이팟과 같은 수준의 기능이 없는 일반 핸드폰도 수십만원의 가격을 형성합니다. 재고떨이를 목적으로 비정상적인 보조금 정책으로 인해 나오는 가격을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폭주매버릭 정보력:1390 친절도:869   11-23 17:50 [아모스님] 솔직히 휴대전화 기능이 고가에 대한 의견은 받아드리기 힘듭니다. 지금 대부분의 디지털 기기들의 하드웨어(통합칩, LCD, 메모리 등)의 가격이 정말 많이 싸졌습니다. 한예로 들면 최근 KBS 8시 뉴스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외국으로 수출되는 휴대전화가 100달라라고 하더군요. 이런 부분을 보더라도 전화기능이 비싸다고 볼수 없습니다.

bsbmania 정보력:3120 친절도:9202   11-23 17:59 폭주 매버릭님의 생각대로라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생각의 중심과 가치관이 틀리니) 그냥.. 아이폰은 그냥 비싼거네요 말씀대로 트랜드. 트랜드로써 일단 승기를 잡고 있으니 가격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하겠죠 트랜드를 유지시키며~ 이득도 챙기는 수준으로말이죠. 전 반대로... 옴니아..옴니아2. 등 국산 핸드폰의 가격이 비싼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_@

광묘 정보력:720 친절도:12554   11-23 17:59 음... 글 주제가 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것 같네요. 아이팟 2G하고 3G 하고 생산단가차이가 몇달러밖에 안나간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네요. 아이폰도 실재 생산비용자체는 얼마 되지 않겠죠. 옴니아도 하드웨어 가격이 200달러가 안넘는데 ㅡ_ㅡ;; 대부분의 가격은 하드웨어를 뺀 나머지 즉 앱스토어 유지 등에 사용된다고 생각해야죠...

redsox 정보력:1010 친절도:2430   11-23 18:01 제가 너무 비싸다고 할때마다 ~ 울 할머니는 농담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죠...내가 2천원줄께 니가 이거 한번 만들어 봐라~~^^;;;; 농담이구요..그럼 폭주매버릭님께서 생각하는 아이폰의 적정 가격은 얼마라고 생각 하시나요?? 저는 wm2002 달고나온 스마트폰..포즈301 투피에서 공구 했는데 , 그때 당시에 가격이 아마 50 이상 이였던 걸로 아는데요.. 단순 비교하자면 아이폰은 이것의 2-3배 이상의 가치는 할꺼라고 생각 합니다..

폭주매버릭 정보력:1390 친절도:869   11-23 18:09 저랑 좀 비슷한 생각을 갖으신분이 [광묘님]과 같다고 생각되네요. 순수하게 개발비용을 빼고 양산시스템이 충분히 갖추어진 이시점에 하드웨어의 가격이 전 너무 높은게 아닌가라고 생각하는겁니다. [redsox님]에 대한 질의에 대해 답변을 해본다면... 전 50~70 사이가 적당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가격은 순수한 하드웨어 가격입니다. 이통사의 다양한 요금정책과 결합된다면 당연 10만원대도 가능해야하지 않을가 생각하구요... 지금 노키아 5800이(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말하시면 할말 없습니다) 40000원 정도 요금제면 공짜 폰입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과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세계1등인 노키아만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적정수준의 하드웨어 가격이 아닌가 하네요. ^^;

헤이질럿 정보력:3680 친절도:12694   11-23 18:10 99달러 하는 3g (3gs 아님)을 사려면 2년 약정 8만원돈 요금제를 써야하는걸로 알고있네요 저도 처음에 외쿡에서는 99달러인데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ㅋ 옴니아도 출시가가 100마넌이 넘지않았나요? 조금지나니깐 가격도 떨어지고 약정할인걸려서 그정도인거죠 아이폰도 떨어지겠죠?

폭주매버릭 정보력:1390 친절도:869   11-23 18:13 [헤이질럿님] 지금까지 애플정책을 보면 신제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아마 계속 이정도 유지 하지 않을가 싶네요.

redsox 정보력:1010 친절도:2430   11-23 18:16 순수한 장사꾼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요..5800과 아이폰을 비교 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이건 마치 음료를 비교 하자면 팹시콜라와 코카콜라 비타c와 비타500 일반찐빵과 안흥찐빵의 비교 인거 같습니다.^^; 그리구 세계1등 노키아 ~ 정신 바짝 차려야 할 시기죠 아마..

폭주매버릭 정보력:1390 친절도:869   11-23 18:24 [redsox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 개인적으로 노키아가 WM 제품좀 국내에 출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네요 ^^;;; 그럴일 없지만...

리틀워니 정보력:1890 친절도:5547   11-23 18:24 [아이팟 터치 + 전화]로 많이들 말씀하시네요. 역발상으로 [전화 + 아이팟 터치]를 구현하는 기기가 없다고 보이므로... 가격은 유효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ㅎㅎㅎ

아모스 정보력:7580 친절도:14839   11-23 18:27 설마 100달러 핸드폰과 일반 폰과 비교하진 않으시겠죠? 들어가는 부품 원가부터 개발비까지 크게 차이가 납니다. 100달러짜리 폰 일반 시장에 풀면 거저 줘도 안 가져가는 것이 요즘의 실정입니다. 일반 폰의 순수한 부품 원가가 15만원 전후이고, 순수 생산 원가가 20만원 전후입니다. 보통 전자제품의 출시가는 개발비에 대한 감가상각과 마케팅비, 영업마진을 보태서 마진율이 순수 원가의 50%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그럼 출시가가 40만원 정도 되어야 기본적으로 손해는 보진 않을 수준이 된다는 것이죠. 물론 일반 폰을 기준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의 공짜 폰은, 월 통신사 할부 지원금 1만원 전후한 금액 덕에, 24개월 약정으로 20여만원 정도를 지원 받아 공짜로 사는 것인데, 이런 공짜 폰은 정말 아무런 마진 없이 거의 공장도가 수준으로 배포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이미 출시 이후 어느 정도 판매가 진행되어 개발비를 뽑았거나, 마케팅이 잘 못 되어 판매가 잘 안 되어 재고가 많이 쌓였거나 하는 식이어서, 마진 포기하고 출시가보다 한참 낮은, 공장도가로 배포하는 것입니다. 거의 손해 보며 팔고 있는 것이죠. 소비자 입장에서야 좋지만, 이런 기형적인 판매 구조가 계속 지속되면 결국 관련 산업 전반이 어려워져 종국에는 소비자에게 그 피해가 전가되게 됩니다. 공짜 폰에 너무 길들여져서 이런 제품의 가격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흐려질 수가 있습니다. 이건 소비자 자신에게도 그다지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redsox 정보력:1010 친절도:2430   11-23 18:28 너무 제 의견만 주장 한거 같군요..사실 저도 아직 비싸서 관망 하고 있는 상태 -_-;;입니다... 그래도 예상보다는 이번 kt 스마트폰 요금제 참 잘나왔다고 생각 하거든요... 저같은 경우엔 터치2세대 쓰는데.. gps 마이크 가 없으니, 꼭 쓰고 싶은 어플들이 있는데 못 쓰니..아이폰에 목말라 하고 있거든요... 그리구 안드로이드 폰들이 내년에 많이 나오면 그쪽으로 갈아탈 의향도 충분히 있습니다...^^

CaTo 정보력:13910 친절도:13797   11-23 18:29 ㅎ 그냥 물가상승률이죠~ 10년전에 중형급인 크레도스 1300인가에 구매했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랫급 준중형인 라프를 1700주고 샀다지요 ;;; 물론 소나타는 2000 장벽을 돌파해버렸구요. 마찬가지랍니다 ^_^ 그리고 항상 떨어질때는 신기종이라는 매력이 작용하게 되지요. 지금도 3G,3GS 공존하지만 3GS쓰다가 3G쓰면 어떤분이 던져버린다고 하시더군요 ^^; 나중에 4G가 나오면 또 3GS는 떨어지겠죠. 물론 잡스옹이 매력적인 기능을 추가해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5800과 아이폰의 비교는...흠..글세요 -_-ㅋ 비교를 못하는건 아닙니다만, 어플리케이션의 종류나 차후 나올것들. 게임플랫폼을 고려한다면 아이폰이 확실히 우위에 있지요. 하지만, 폰/인터넷/메시징으로 고려한다면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애플의 "몇년뒤면 아이폰이 가장 많이 팔린 포터블 게임기가 될것이다"에 동의하는 사람이거든요~ 닌텐도 캐망~

푸른곰 정보력:6480 친절도:2348   11-23 18:31 옴니아 초기에는 100만원을 넘었죠... 옴니아 쓰고 있는데 98만원인가에 약정걸고 할부걸었는데요. 할부금이다 뭐다하면 아무것도 안해도 거의 10만원돈 깨집니다. 아이폰은 8만원(미디움요금제, 3GS 32기가 기준) 정도더군요. 나쁘지는 않아요.

CaTo 정보력:13910 친절도:13797   11-23 18:34 아..그리고 푸른곰님께서 옴니아 얘기를 하셔서 그런데, 당시에 제가 가장 많이 지적했던게, T더블할인 요금제죠. 명색이 스마트폰인데, 요금제에 무료통화가 당연히 들어가있었어야 하는데, 개뿔...사용도 못할 무료통화면 미친듯이 잡아넣고, 문자도 한참 뒤에나 들어갔죠. 결국 할부금/과다음성요금제/데이터요금/문자요금 아주 박살이나 버리는거죠. 그에반해 이번 아이폰은 왠만해서 충분히 소진가능한 요금들이 다 들어가있으니 수긍이가는겁니다. 만약 45000원 음성 300분 이었으면 전 안샀습니다.

폭주매버릭 정보력:1390 친절도:869   11-23 18:39 [아모스님] 의견에 대해서는 저도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우리나라(우리나라를 얍잡아보는 것은 아니고 안타까움에서 하는 말입니다)는 원천기술을 갖고 있지 못한게 너무 많습니다. 제 생각엔 디자인과 내구성을 정말 높게 해서 조립해서 파는 기술은 월등하다고 생각해요. 스마트폰 OS도 없고 통합칩 개발(되어있지만 단가가 안맞아 거의 안쓰는걸로 암)도 전무합니다. 이런 점에서 볼때 개발비...솔직히 그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너무 부풀려져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을 생각해 볼때 조립 휴대폰 가격이 왜이리 비싸나 말하는겁니다.(__)

폭주매버릭 정보력:1390 친절도:869   11-23 18:41 위의 말은 우리나라 폰뿐만 아니라 지금 아이폰에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설탕세스푼 정보력:400 친절도:856   11-23 20:30 강남에 있는 역세권 30평 아파트 = 시골에 있는 30평 아파트 + 자가용 이런 공식도 성립이 될까요?? 본문 비유하고 많이 다른가요?? 아이폰 사고 싶긴한데 약정에 묶여서 아쉽군요ㅠㅠ 요즘 기기들 뭘 믿고 그렇게 가격을 높게 부르는건지.. 비싸도 살사람은 있으니 가격이 높은거겠죠?

CaTo 정보력:13910 친절도:13797   11-23 21:11 흠...-_-ㅋ 비싼기기를 옹호하는것은 아니나, 물가 상승률로 인한 요인 + 프리미엄폰의 요인 두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비싸다거나 그런폰은 아니다고 생각되거든요. 사실상 공짜 폰들도 약정 빼버리면 꽤 비싸지지요. 거기에 약간의 추가금을 낸다고 봐야지요. 개인적으로는 아몰레드나 햅틱 같은 제품을 아이폰과 같은 조건에 사는게 더 이해가 안되더군요.

Klj 정보력:2630 친절도:1077   11-23 21:38 폭주매버릭님 컴퓨터 램에 들어가는 실리콘값 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이폰값에 상당부분은 MS를 제외하고는 거의 유일하다 싶이한 OS 만드는 회사가 수년동안 천문학 적인 돈을 쏟아 부어서 만든 OS 값입니다. 손으로 만질수 있는것에만 돈이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뭥미 정보력:3170 친절도:5486   11-23 21:45 흠 이미 아이폰 OS에 대한 본전은 충분히 뽑았으리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각종 소재등을 제외하고 일반 폰보다도 더욱 대량 팔리기 때문에 그만큼 단가하락 역시 존재하지만.. 또한 디스플레이에 대한 가격은 일반 것들보다 훨씬 나을듯 싶네요. "충분히 가격을 더 내릴 수 있지만....다른 기업들이 이렇게 받으니 이정도 하면 욕도 덜먹고 괜찮겠군" 이라는 심리로 밖에는 안보이죠. 어디까지나 다들 기업들이니....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쪽쪽쪽 해볼까 하는 궁리가 대부분이지요 ㅎㅎ

아모스 정보력:7580 친절도:14839   11-23 22:08 다른 부분은 몰라도... 바로 윗글엔 동의할 수 없네요. 그런 것을 바로 부가가치라고 부르거든요. 그 가격을 불러도 살 사람이 있다는 것이야말로 부가가치를 증명하는 중요한 척도이지요. 그리고 기업은 그런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목숨을 겁니다.

TUpCMarXO 정보력:4950 친절도:19441   11-24 01:17 아이폰 = 아이팟터치 + 휴대전화 + a + b +...죠 a = 그 외의 기능 b = 어플...

슈퍼피뎅 정보력:1640 친절도:4712   11-24 01:43 예상하시는 휴대폰 개발비용이 얼마이신지 궁금하네요.. 휴대폰 하나 개발하는데..드는 비용과 시간이 상당 하답니다~~

푸른곰 정보력:6480 친절도:2348   11-24 02:07 아이폰 최초 개발하는데 듣자니 1억 5천만불이 들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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