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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슬립버튼이 어느 버튼인지는 아시죠? 아이폰의 오른쪽 상단부에 있는 버튼이 슬립버튼입니다. 저는 조금 전에야, 그게 슬립버튼인지 알았습니다. (lock 버튼이라고도 하더군요.) 슬립버튼은 세가지 다른 사용법이 있습니다. 1. 한번 클릭하기 아이폰의 슬립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프로그램의 실행을 일시 정지시키고, 액정화면을 꺼줍니다. 슬립모드는 아주 약간의 전력만을 소비합니다. 2. 길게 눌러주기 (3초 이상) 화면상단에 "밀어서 전원끄기"라는 슬라이드바가 생성됩니다. 그 슬라이드바를 밀어주면, 전원끄기 모드가 되어서, 아이폰이 시스템종료를 하고 전원이 끊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시스템종료하고 꺼버리는것과 비슷합니다. 아이폰을 다시 킬려면 당연히 재부팅을 해야 합니다. 재부팅은 다시 슬립버튼을 길게 눌러줘야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중요한 것은 재부팅하는 것은 전력소모가 엄청납니다. 그러므로 자주 재부팅해주는 것은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의 장점이 있습니다. 메모리를 깨끗하게 비워준다는 것입니다. 전화,아이팟 등의 백그라운드 어플들도 강제로 종료시켜 버립니다. 3. 길게 눌러준 다음 "밀어서 전원끄기" 슬라이드바가 나타났을때, 홈버튼 길게 눌러주기 (3초이상) 홈버튼을 누르고 있다보면, 다시 바탕화면으로 되돌아옵니다. 이렇게 해주면, 시스템종료는 하지 않고, 메모리만 깨끗하게 청소해줍니다. 그렇다면, 재부팅해서 메모리 청소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이 방법은, 메모리는 청소해 주되, 아이팟 등의 백그라운드 어플에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 아이폰에 이것저것 어플을 왕창 깔고, 하드코어하게 사용하다 보면, 메모리에 찌꺼기가 쌓여서, "메모리가 부족하여 어플 실행이 원할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나오기도 하고, 어플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문제점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2번이나 3번 팁을 사용해서 메모리청소를 해주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이팟을 강제종료해야 할 경우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어플형태로 되어 있는, 영어 동영상 강좌를 슬립모드에서 재생시켜서 소리만 들으려고 하는데, 그렇게 할려고 하면, 엉뚱하게 아이팟에 일시정지된 음악들이 재생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밉쌀스런 아이팟을 종료시켜야겠는데, 그 방법이 재부팅밖에는 없더군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위와 같은 팁이 있군요. 추천:푸른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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