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출시관련 조선일보의 개념 사설..    글쓴이:이제는 , Hit : 7733

조선일보에서 또 어떻게 아이폰 까나 싶어 보니 웬걸, 조선일보에서 제법 개념 사설을 썼네요. "통신업계 기득권 집착에 비상(非常) 건 애플사 아이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23/2009112301874.html 조선일보조차 까게 만드는 국내 이통사들, 대단합니다. 추천: 추천:

이제는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1040 친절도:1212

하늘꽃망울 정보력:1590 친절도:1014   11-24 11:06 요즘 SKT와 KT가 광고를 별로 안주나 보죠 뭐..아마 내일자 신문 앞뒤면에 SKT와 KT 광고가 전면 광고로 떡~하니 실릴겁니다.

CaTo 정보력:13910 친절도:13797   11-24 11:53 하늘꽃망울님에 한표~

UTOPiA 정보력:12240 친절도:15880   11-24 11:55 하늘꽃망울님에 두표~ 저런 기사를 앵벌이 기사라고 해야 할까요, 공갈 기사라고 해야 할까요?

블루스로드 정보력:21600 친절도:125347   11-24 12:00 그러면서 바로 아이폰과 옴니아2비교, 아이폰까는(옴니아2완승이라는 부제첨가) 기사가 곁들여지죠....꼭 물리력을 행사해야만 협박은 아니죠.

열렁뭉끼 정보력:370 친절도:465   11-24 12:11 애플이 미국 기업이라성....ㅋㅋ

막나가 정보력:210 친절도:17   11-24 12:31 미우면 아무리 바른 말 하고 개념있는 기사가 올라와도 미운가 보군요. 좋으면 아무리 잘못해도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합리화 시키고... 좋고 싫고는 타협이 될수 없는 문제겠죠. 남 좋고 싫고는 내 알바 아닐거구요. 그래서 우리나라 정치가 시끄러운 걸까요?

UTOPiA 정보력:12240 친절도:15880   11-24 12:32 막나가시네요.

성식이아빠 정보력:2000 친절도:4482   11-24 12:45 조선일보는 신문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한겨레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광고때문이 아닌 순수한(?) 기사라고 믿고 싶습니다만 그간 보여준 행태가..............................................................................

맛있는우유 정보력:500 친절도:2034   11-24 12:46 뭐 막나가님 말씀이 전혀 틀린건 아닌데요.

좋은인생 정보력:2150 친절도:1407   11-24 12:52 한겨례인줄알았습니다. 좀 개념글이군요

UTOPiA 정보력:12240 친절도:15880   11-24 13:01 어? 조선일보 들어가려면 머리 빠개져라 공부해야 되여. 저 정도의 개념은 진즉에 깨우치고 있을 엘리트집단이지요. 근데, 그런 개념들을 똥간 청소하는데나 쓰니까 문제겠지요.

맛있는우유 정보력:500 친절도:2034   11-24 13:05 utopia님, 논점이 엇나가신것같은데, 지금 이 기사에 관해서 얘기하는데 굳이 똥 치우는 말씀까지 하실 필요가 있나요? 뭐 제가 조중동빠라는건 아닙니다. 괜히 이걸로 또 물고 늘어지실까봐 말씀드립니다

UTOPiA 정보력:12240 친절도:15880   11-24 13:15 전 사람인지라, 물고 늘어지지 않습니다. ^^ 조선이 개념기사를 썼다. 하지만, 그 개념을 제대로 사용해야 개념으로서 가치가 있다. 이게 제 말의 요지입니다만? 논점이 많이 벗어났는가요?

UTOPiA 정보력:12240 친절도:15880   11-24 13:21 이렇게도 입바르고 주옥같은 글을 올려놓고는, 나중에 이것저것 조합해서, 결국엔 똥간 청소하는데에 활용하는걸 워낙에 많이 봐와서요. 국내 이통사들에게 바른말을 한 이런 글을 올린뒤에, 또, 어떤식으로 나쁘게 사용하게 될지 심히 저어되는군요. 제가 아무래도, 조중동에 대한 심한 의심병이 있는가보죠 ^^

웁스~!!! 정보력:810 친절도:990   11-24 13:24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정보의 양이나 질보다 가장 중요한건 신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 조선일보라면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어떤 다른 의도를 가진건 아닌지 의심부터 드는 판국이라.. 지극히 개인적으로 뭐 걔네들 떠드는건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듣는걸 상책이라 생각합니다.

ubuntu 정보력:1450 친절도:1995   11-24 13:27 음.. 요즘 "조ㅅ선"이 정신을 좀 차리고 있는 건가요? 그 기사 본김에 옆에 있는 만평을 좀 둘러 봤더니 예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네요. (뭐, 다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아우디 정보력:1870 친절도:3826   11-24 14:46 제대로 쓴 기사인데요~~ 결론은 이런기사를 쓰지 말라는건가요? 아님...또 조중동에 어울리는 기사를 쓰란 건가요? 당최ㅡㅡ;

뭥미 정보력:3170 친절도:5486   11-24 15:07 기사가 아니라 사설이죠. 기사에 대한 논조도 뭐 사설이나 마찬가지로 갈겨버리니 ㅎㅎ 저렇게 떡밥 하나씩 던져주고 고객 유치를 하는 법이죠. 그만큼 당해놓고 또 당하는.... 뭐 3년 뒤에도 또 당해도 할말은 없죠. 단순 인기하락과 현 대중의 인기에 편승해서 어떻게든 올라타보려는 이미지로 밖에는 보이질 않는군요. 아주 핵심적으로 까줘야 할만한 정계유착이나 기득권편승에 대한건 아예 없네요. 제목은 저따위로 까보니 그나물에 그밥.. 저딴 사설을 내보내는 이면을 생각해보면 세종시, 4대강, 국세청 관련 문제..... 뻔하죠. 효성이나 좀 캐보지 그러냐 죄진똥들아. 정말 까기 쉬운 문제가 있고, 섣불리 까기 힘든 문제가 있죠. 쟤네들은 그런 섣불리 까기 힘든 문제를 덮기위한 방면과 자구책으로 누구나 깔 수 있는 문제 아니면 이미 충분히 제기된 문제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이죠.

웁스~!!! 정보력:810 친절도:990   11-24 15:09 이 기사가 문제라는게 아니고 이런 기사 쓰지말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조신일보는 어떤기사를 써도 제 개인은 조선일보 기사는 그냥 패쓰하겠다는 것일뿐이니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면 그냥 본인의 의사대로 하시면 되겠죠.

catz 정보력:1780 친절도:6120   11-24 15:12 이 기사가 개념이건 아니건 간에 개념이라 하더라도 기사 하나로 속으면 안돼죠. 어차피 조직의 근간이 다르다는건 잊어서는 안될겁니다.

야간비행 정보력:3890 친절도:7184   11-24 17:16 광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연말이라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점이죠...아이폰 따위의 사설을 읽고 아 그렇구나 하는 사람 얼마나 되겠습니까....연말 대박 광고를 노리는 수순입니다...라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신문이죠

junhapa 정보력:1480 친절도:7138   11-25 09:21 글하나만 놓고 보면 맞는 말이죠. 조선일보가 하는짓을 20년정도 지켜본 결과 이 인간들에 대해서 마음을 놓아서는 안되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토끼삼촌 정보력:890 친절도:348   11-25 13:46 이건 개념글이 아닌데요.. ㅂㅅ 인증 글입니다. 이 모 든게 국내통신사의 폐쇄성 때문이고 지들이 독식시장을 가져가서 이죠 WIPI 하고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제가 관련일을 했었지만 WIPI 라고 던져주고 각자 독자규격으로 납품 받았습니다. 말하자면 S사 어플을 K사에서 사용 못합니다. 이게 왜 잘쓴 글인지 모르겠는데요.. 나 통신사 잘모르요.. 그냥 이럴꺼다라고 주절거린 글입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통신사들의 폐쇄정책입니다.. 정통부가 USB써라 니까 보안때문에 안된다 며 액세서리 장사질 하려는거 24핀 던져주니 너무 크다고 또 자기규격대로 만들어 버린게 우리나라 통신사와 대형제조사입니다. 그러는 사이 외국에서는 미니 usb B규격으로 통일시켰구요.. 더 본질적인 문제는 통신사 죠.. 삼성 마져도 통신사에 맞게 납품 한다고 할 정도니까요. 오죽하면... 우리나라에서 쓰이질 않는 향 向 이라는 조공 납품용 조어까지 붙여줄 정도니까요... 저 런글은 WIPI 있을 적에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근데 WIPI 폐지 된 이후로 벨소리나 어플 쉽게 다운로드 되던가요? 통신사가 mp3마음대로 듣게 ㅎ ㅐ주던가요? 절대 아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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