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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른 사람중 한명입니다. 8000등~ -0- 역시 빠른결단만이 살길이라는~ 여튼, 괜히 아이폰 나오고 나니, 왜 아이폰에 이렇게 열광하는지 모르겠다...다른 스마트폰이랑 뭐가 다르냐?...비싼데 뭘 그리 좋아하나? 등등 다양한 반응이 나옵니다. 마이클 잭슨이 아무리 뛰어난 뮤지션이라도 다 좋아하는건 아니겠죠?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이폰에 기대하는 바를 간단히 적어보면, 현재 적용된 센서가 가장 많습니다. 뭐 그래봐야 지자기센서 하나 더 많은거지만, 증강현실 생각해보면 핵심이죠. (지자기 센서 없으면 불가능한거니) 그리고 결정적인 차이는 아무래도 PC용게임과 게임기용 게임의 차이겠죠. 아이폰은 모두가 정해진 틀안에서 프로그램,게임을 개발합니다. 최적화와 맥시멈 퍼포먼스를 이끌어 낼 수 있지요. 프로그램 짤때 변수도 줄어드니까, 당연히 퀄리티나 안정성도 높아집니다. 반면 오픈 플랫폼인 WM을 들어보면, HD2 같이 엄청난 성능을 가진 기기가 있으면 뭘합니까. 기본 맞추다 보면 어차피 실제 활용되는 성능은 바닥 수준. 지금 WM 써오면서 가장 최고의 성능을 끌어낸 프로그램이라고는 NFS Undercover...이넘이 MSM 3D가속기능 썼죠. 센서 쓴것도 있고. 딱 이거 하나 땡입니다. -_-; 프로그램들은 WVGA와 QVGA, VGA등등의 해상도도 고려해야하고, 이것저것 골치아프죠. 이러한 이유로 제대로된 게임은 거의 나오지도 않습니다.(메이저 제작사게임) WM7정도 가서 H/W 가속기 표준화 되고, CPU도 어느정도 표준화 된다면 모르겠으나, 당분간은 WM은 이게 한계인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설치도 마찬가지...일부에서 아이폰이나 터치가 일반인이 쓰기 어렵다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탈옥을 포함하는 수준아닌가요? 정상적으로 프로그램 돈주고 구입하고, 탈옥 안한 상태에서 쓴다면 가장 쉬운 인터페이스입니다. 해외에서 판매된 아이폰이 전부 매니아층이 구매한건 아니죠. 모두가 아이폰을 좋아할 수는 없지만 다수가 좋아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지요. 그래서 전 지름~ -0-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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