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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1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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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학교에서 영어발표가 있어서 조애들이랑 입맞추려고 허겁지겁 오는데 글쎄, 신호등이 깜빡이지 뭡니까.. 당근 뛰었죠.. 절반정도 건너는데 주머니에서 160이 얼굴을 내밀더니 곧바로 땅 하고 입맞추더군요. 그리고 그 위를 소렌토가 쌱 지나갈뻔 했는데 무식하게 제가 차를 손으로 막고 구출해냈습니다. 다행히 부상의 흔적이 키보드에 슬쩍나고 나머지는 멀쩡합니다. HPC에 손대자마자 이별할뻔 했습니다. 여러분 횡단보도는 깜빡일때 건너지 마세요. 흑흑.. 불쌍한 우리 160.. 얼마나 아팠을까..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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