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정도 P100이를 교품도 두어 번 받고, 수리도 몇 번 받아가며 잘 썼는데,



이제는 보내야 할 때가 온 거 같네요.



액정도 깨지고, GPS 안테나도 떨어져 나가고,

뭐, 더이상 AS도 불가능할 거 같구요..



해서 안드로이드로 갈아탈까 합니다.

LG 안드로1 신청했는데, 금방 온다네요.



과연 새 폰에 얼마나 잘 적응할 지 모르겠지만,

벌서부터 P100이 그리워지는 건, 가격에 비해 오밀조밀한 기능이 많았던 P100이의 귀여움에 정이 많이 들었기 때문일까요.



고수님들 많은 P100동이 그립고 또 부러워질 듯 하네요.

안드로이드로 갈아타도 P100동은 잊지 않고 들를까 해요.

남는 P100은 이제 라이딩 할 때 막 쓰는 PDA로나 쓰게 될 듯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