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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POZ X501 쓰다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PDA를 한동안 못 쓰다가, 이번에 P100으로 컴백 했습니다만.. 기분탓인지 일단 P100 너무 느리네요.. 프로그램 실행할때 느린거야 뭐 그렇다 쳐도, 메뉴 하나 뜨는것 까지 버벅임이 느껴지니 오버클럭이라도 해 줘야 좀 쓸만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또 배터리의 압박에 고민을 하게 되겠지만요. 아무것도 안 깔아놓은 상태에서 이정도면.. Today 플러그인 종류나 다른 프로그램 깔아 놓으면 과연 쓸 수 있는 상태일지 심각하게 고민됩니다. 또 메뉴얼의 퀄러티 또한.. 허허.. 아무리 PDA 메뉴얼 보는 사람 거의 없다고 치지만, 글자 크기나 인쇄상태나 무슨 해적판 책 보는것 같습니다. USIM 끼우는 방법도 정말 대충대충... 3G폰 처음 쓰는 저는 한참 헤맸습니다. 아래 어떤 분 글 쓰신것 처럼 교품 받을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건지.. 불행인지 다행인지 불량화소 하나도 없는것 받아서 교품도 만만치 않을듯..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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