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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분해후에 NDS 보호필름을 부착하면 깔끔하다는 글과 사진을 보고 겁없이 덜컥 뜯어본 P100 5일차 유저입니다. 예전에 셀빅아이와 HP 3630 써본 이후론 처음으로 버스폰으로 PPC를 만져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아는건 별로 없지만 많은 분들의 살아있는 조언들에서 도움을 얻곤 합니다. 우선 NDS필름은 상면용과 하면용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하면용이 터치용이고 상면용은 그냥 차단용인 모양입니다. 하면용이 더 작습니다. 배터리덮개를 탈거하고 SEAL스티커 뒤에 숨은 나사와 좌하단에 노출된 나사를 풉니다. USIM과 배터리 펜과 MicroSD 카드는 제거한 뒤에 후면 상부의 카메라부분의 덮개를 살짝 들어내면서 분리합니다. <---요 부분에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들어낸 덮개의 상부 좌우측의 나사도 풀어주고 나면 스피커 바로 옆에 은색나사가 빤히 보입니다. 이 놈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전 무시하지 못했습니다.....돌려봤는데 헛돕니다...제길...) 그리고 전면덮개와 은색의 측면프레임 사이를 얇은 전화카드를 이용, 밀어내며 분리합니다.사이드 프레임까지 제거한 후 배터리부착부가 보이게 놓은 상태에서 좌 하단에 전면덮개의 키패드와 기판이 연결된 부분이 있습니다. 살짝들어내 탈거합니다. 분리한 필름케이블 바로 위와 좌측 상 하단에 각각 물려있는 부분을 분리하면 기판+ 액정과 전면덮개가 분리됩니다. 깨끗이 닦고 기포 안생기게 조심해서 부착합니다. 무리한 힘은 절대 금물입니다. 기포가 있으면 동봉된 종이해라로 살살 밀어내면 됩니다. 부착후 역순으로 조립합니다. 이때 후면상부덮개를 부착할때 조심해야 합니다. 스피커부분이 덮개에 밀착되는데 잘못 부착해서 약간 밀리면 나란히 있는 카메라가 엉뚱한 방향을 바라보게 됩니다. 나는 정면을 조준하는데 좌상단이 화면에 잡힙니다. (-.-;) 첨엔 닷새만에 기계 해먹은 줄 알고 시껍했습니다. SEAL까지 뜯어서 했으니 큰일났다 싶었죠.....이리저리 만져보다가 아까 기분나빴던 은색나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다시 유심칩과 후부 상면덮개만 제거하고 은색나사를 최대한 원위치로 돌리고는 부팅해서 카메라모드로 들어갔습니다. 휴.....카메라 정상적으로 잡힙니다. 촬영에도 이상없습니다. 탈거한 덮개들과 칩을 끼우고 완성상태로 카메라를 구동시킵니다. .................................이상없습니다.......다행입니다...........................휴~~~~~~~~~~~~ 후면상부덮개부착시 주의하시고 그 속에 빤히 보이는 은색나사에 속지 마십시오..... 전 점심 얹힐뻔 했습니다............. . . . 그래도 액정필름은 기막히게 붙었습니다. 히히.......... . . 자동로그아웃은 왜이리 빠른건지...글쓰기도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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