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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마이크셑에 대한 글들이 종종 올라와 안타까운 마음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P100 전용 이어,마이크셑은 꼭지(Tip)->마이크, 처음 링(Ring), 두번째 링이 이어폰 신호입니다. 그다음 몸체(Sleeve)는 위 세가지 신호의 공통접지(Common)입니다. 스테레오 극성은 확인 못해봤습니다. 정품이 아닌 일반 시중판매제품의 경우 대부분 꼭지, 처음 링이 이어폰 신호 2개, 두번째 링이 마이크 신호입니다. 정확히 확인을 못해봤지만 제가 추측한바를 말씀 드리면. 중요한것은 중간 뭉치에 마이크와 통화스위치가 있습니다. 만약에 여기에 회로가 있어 전원이 공급된다면 마이크라인을 통해서 공급되리라 봅니다. 정품이 아닌 일반 시중판매제품을 사용할때에는 꼭지와 2번 링이 바뀌어 동작하게 되겠지요. 당연히 이어폰 한쪽은 나오지 않을것입니다. 더구나 문제는 나오지 않는 이어폰에 전원이 공급 된다면 전원은 거의 Short상태가 될것입니다. 즉 전원의 Short로 인한 충격이 기기에 순간적으로 오작동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나아가서는 기판의 전원계통에 영구적인 손상까지도 갈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앞으로 좀더 정확한 분석이 나오기 전까지는 속칭 사제 이어마이크셑의 사용은 위험하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분야에 종사하시는 다른 어떤분이 계시면 시원한 답을 주시리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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