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607 |
|
|
||||
|
|||||
|
|
|
오늘 센터에 들어간 이유는 난데없이 맛이 가버린 스피커와 이어폰 때문이었지만, 사실 그간 저를 괴롭히던 가장 큰 문제는 고질적인 배터리인식 문제였읍니다. 스피커의 경우, 보드를 갈아야 하는데 어째서인지....유상이라고 하니... 그냥 포기를 하고 진동으로 써볼 생각입니다만... 배터리문제는 참 황당할 뿐입니다.
지금까지 관련된 문제로 계속 배터리를 교환해주었고, 배터리 교환받은 후 다시 찾아온 경우가 없어서 그렇게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만... 참으로 재미있게도.... 배터리 두개를 모두 새것으로 교환후 전원을 켜려고 하니... 먹통이더군요. 제가 설명을 해도 재현을 막상 하기 힘든 증상이었는데... 기사가 조작하는 와중에 제대로 나타나더군요. 다른 배터리로 교환해서 시도해보았으나... 역시 먹통... 제가 해결법을 알려주니... 들어가서 좀 있다가 살려서 나오더군요. 제 해결법으로 살린건지.. 그냥 배터리만 또 바꾼건지는 모르겠읍니다만...
그런데 자꾸만 보드가 이미 파손되어서... 어쩌고 하는 얘기를 하더군요. 보드를 바꿔달라는 얘기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패치를 해주건, 다른 어떤 방법을 사용하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렇게 해주고. 안된다면 수리불가확인서라도 하나 끊어달라고 했읍니다. 교품은 생각이 없고, 정식으로 환불들 받아서 위약금의 늪에서 벗어나보려면 수리불가확인서라는 것이 필요하다고 들어서 그런 요청을 한건데... 수리불가확인서라는 것은 없답니다. 그 기사가 모르는 건지... 정말로 수리불가확인서라는 것이 원래 없는 것인지는 모르겠읍니다만...
그런건 AS센터에서는 잘 모르는 문제랍니다. 뭐 판매업체와 어쩌고 저쩌고 해야 한다네요.
본사에서 특별한 지침이 내려온 것도 없고 해서... 그냥 대책이 없답니다. 멍때리고 있을 수 밖에 없다네요. -_-;;;
기가바이트쪽에서 공급을 안한답니다. 기가바이트쪽에서는.... 이 피백이란 넘.... 아주 쌩까고 있답니다. 제조사에서는.... 쌩까고... AS사에서는... 대책이 없고..... 도대체 소비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정말... 암울하기만 한 상황입니다.
이런 종류의 파손이 왜 소비자과실인지는 모르겠읍니다. 제 경우... 피백이가 도착하기도 전에, 목걸이 스트랩부터 주문을 해서 받아놓았었고... 피백이가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목걸이 부착하는 일이었읍니다. 피백이가 소중해서가 아니라... 저에게...전화라는 물건이 없으면 그야말로 업무처리가 안되서... 애지중지 관리한 물건입니다만.... 뜯어서 일부러 고장내지 않는 이상은 고장나기 힘들어보이는 부위가 맛이 갔는데.... 이게 왜 제 과실인지.... 기가바이트족에서.... 보드쪽에 파손이 있으면 교환을 해주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왔다고 하는데... 이게 AS센터의 일개 기사에게 따져서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둘이서 한숨만 쉬었읍니다..
전화 기능이 중요하면.... pda폰을 사용하지 말라는 얘기가.... 일반상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암울한 시대입니다만.... 전화도 중요하고... pda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향살을 위해서 pda를 사용하는 것이... 어째서 당연한 선택이 아닌.... 어리석은 선택이 되어버려야 하는건지...
가을 시즌 현장때문에 바빠서 미루어 두었던, 피백이와 관련해서 그간 겪은 ktft와 기가바이트의 만행에 대한 기록을 다시 찾아서 정리해야 할 듯 싶습니다.
사용자들이 무지하고, 관심이 없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가 안된다고 하던데.... 그 기사 쓴 기자들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pda폰을 사용은 해본적이 있는 사람들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제 피백이가 나름 뽀대가 나는지... 주변에서... 가격이나.... 성능 등.... 많이들 물어보는데... 저부터도... 절대로 권하지 않습니다. 이넘의 물건 믿다가 방송중에 사고라도 나면... 권한 저부터 나쁜 넘 되지 않겠읍니까... pda에 전화 기능 얹는 것이 한 두해 시도되어 온 일이 아닐진데.... 도무지... 왜 이리.... 사용이 가능한 물건 찾는 게 힘든지 모르겠읍니다. 진동으로 쓰겠다고... 다짐은 했건만... 실지로 그러지는 못할 것 같고.... 폰을 하나 새로 알아봐야 할 듯 한데.... pda없는 생활은 상상이 힘든 인간인지라.... 암울하네요... 예전에... 은사께서... pda에 너무 의존하는 제 습관이 의학하는 사람에겐 그리 좋은 습관이 아니라고... 바꾸라고 하신 적이 있는데... 에혀... 정말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는가 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