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된 P100이 딸려온 sd메모리카드를 잘 인식하지 못해 11일 토요일에 수원 에버 a/s센터에 갔습니다. 교품하라고 권유하던데, 과정이 귀찮은데다 양품이 온다는 보장도 없어 그냥 메인보드를 갈았습니다.
결론:대만족입니다. 기사분 말로는 메인보드가 오랜된 것이라 그런다네요(생산일자가 올3월이던데 이게 오래된 것 맞나? 흠흠 ^.^;)
부수적으로 내부 메모리의 확보도 훨 좋아졌어요. 이전에는 순정상태에서 네비프로그램만 깔아썼는데, 네비 종료후 메모리가 겨우 7~8 밖에 안돼 매번 시작->설정으로 들어가 실행중인 프로그램 종료를 해야했거든요. P100의 메모리가 악명이 높아 원래 그런줄 알았는데, 보드 교체후 메모리 반환도 잘돼 항상 20~22정도는 유지합니다. 처음에 비해서는 장족의 발전이라 흐믓합니다.
비슷한 증상을 가진 분들은 참고하세요.
추가) p100과 함께 딸려온 usb케이블로도 충전을 하는데, 차량에도 필요해 센터에서 물어보니 1만2천원인가 달라더군요. 상식적으로 너무 비싸 usb데이터케이블 가격을 물어보니 1,500원이라고해서 긴마민가하면서 사왔습니다. 충전 잘됩니다. 안내해준 분이 데이터케이블이 충전겸용인 것을 몰랐거나 아니면 다른 제품과 착각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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