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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1.jpg(22.1 KB), Download : 56 - File #2 : 2.jpg(19.2 KB), Download : 57 |
케이스 반 자작했습니다. 배송포함 4000원인가에 옴니아용 사서 뒷케이스를 갈아내보려 했는데..... 안되더군요. 이건 갈고 뭐하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서.... 그래서 플라스틱 판을 뜯어냈습니다. 양면테잎으로 붙여놨더군요. . 그리고 안쓰는 인조가죽 명함케이스를 뜯었습니다. 길게 잘라 길이로 양쪽을 접어서 순간접착제로 붙이고 피백이 쇼 마크에 벨트가 둘러지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금 뻑뻑하다 싶게 당겨서 스태플러로 박았습니다. 이후에 내측 돌출부 작은 드라이버로 꼭꼭 눌러 긁히지 않게 하고 외측의 은색부분엔 네임펜으로 덧칠했습니다.....^^; . 적당한 케이스조차 찾기 힘들어 이 짓을 하고 있자니 이놈 참 사람 부려먹는 놈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래도 액정파손 사례들이 자꾸 올라와 불안한 마음에 이렇게라도 해봤습니다.....적당한 글제목이 뭘까하다가 그냥 팁으로 올립니다. p.s) 벨트가 조여주는 힘이 약해지기 전에 자석이 들어있는 꼭지 쪽에 금속이 든 단추나 벨크로로 붙일 수 있게 해줘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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