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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650에서 3개월 이상에 약정 5만원 걸려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일단은 만족 스럽네요. 무선랜과 GPS가 포함된게 이렇게 기기의 성능을 끌어올리는가 라고 감탄했네요. 4650과 P100을 단순비교는 무리일듯 합니다. 완전히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4650이 개인 사용자용 엔터테인먼트 PDA라면 P100은 산업PDA라는 느낌입니다. 원래 기업용으로 들여온거니까 더욱 그런 특징이 있는거겠지만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쓰실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최소한 GPS로만 사용하셔도 그 값어치는 할듯 해요. 장점. 1. 무선랜. 최고입니다. 자기전에 잠깐 인터넷 하고 자는것도 편하고 날씨 업데이트도 컴퓨터 안켜도 되니 좋네요. 2. GPS 수신률 좋고, 빠르게 잡히고 맘에 드네요. 3. 카메라의 오토포커스. 접사등에서 괜찮은 성능을 내 주네요. 단점은 4650보다도 화질이 좀 떨어진다는거. 4. 1년동안 많은 사람의 노력의 결과인지 버그가 그리 많지 않음. 5. 기본 웹브라우져인 W브라우져의 성능이 괜찮은 편임. 6. 배터리도 오래가는편. 7. 많은 사용자분들의 노력으로 6.1이나 6.5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점. 8. 라디오 수신가능. 단점. 1. 속도가 느림. 그냥 어플이 뜨는 속도가 느린 정도가 아니라... 터치를 해도 반응이 없어서 두번씩 터치를 하거나 터치가 종종 씹히는 경우가 종종 생기네요. 2. 동영상 촬영이 심각한 수준... 아무리 봐도 CPU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4650이 그럭저럭 꽤 좋은 동영상 촬영을 보여 줬다면 P100의 동영상 촬용 수준은 쓰레기급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네요. 손만 흔들어도 잔상때문에 제대로 안찍힐 정도. 3. 카메라 버튼이 반셔터 기능까지는 괜찮지만 셔터를 누르려면 너무 많은 힘이 들어가서 흔들릴 가능성이 높은점. 4. 느린 램성능이 문제였으나 6.1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메모리를 자동으로 반환해 주어서 그럭저럭 램문제 견딜만 합니다. 5. DMB 수신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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