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P100 액정이 약하다는 얘기가 많은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전부터 액정 보호 겸 simple한 case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거추장스러운 가죽 다이어리 같은 케이스 같은거 보다 훨씬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그림을 참조하시면 쉽게 이해가 갈겁니다 ^^
여행사에서 넣어주는 여권케이스가 남아 있었는데요, 이것이 부들부들해서 여러번 접었다 펴도 내구성이 좋아서 이것을 사용했습니다.
여권 수첩 케이스 넣는 주머니에 안쓰는 마일리지카드나 저처럼 학생증을 넣으시면 2.8인치 LCD를 덮기에 딱 안성마춤입니다. 카드를 액정에 대보세요 잘 맞습니다 ^^
그다음엔 비닐 케이스 전면은 P-100 본체를 거의 다 덮도록 만들고 뒷면은 ㄱ 자 형태로 오려서 스피커 윗부분을 즉석본드로 붙이고, micro-SD슬롯 아래부분의 은색부분을 즉석본드로 붙여서 비닐 케이스를 고정시킵니다. 그러면 배터리 후면 케이스를 착탈하는데 방해도 되지 않고 비닐 케이스를 훌륭하게 지지해줄수 있습니다.
액정은 플라스틱 카드가 덮개 역할을 하죠. 주머니에 넣거나 평상시에는 비닐케이스를 덮어 놓다가 쓸때만 카드 덮개를 왼쪽으로 책장넘기듯 젖히고 사용하면 됩니다.
여기에 하나더, 이어폰 젠더 케이블을 p100우측면에 즉석본드로 붙여 놓으면 평상시에는 금도금 단자가 스타일러스 펜역할을 하고 이어폰 꼽을땐 이어폰 구멍에 꼽아서 바로 사용하기 쉽습니다.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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