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화 몇통 좀 돌리고 배달나갈 일이 있어 초대형 탑차(ㅎㅎㅎ)에 오르는 순간 살짝 충격이 느껴지더군요...
백미러를 보니 고급 외제 승용차인데...
아줌씨가 후진하다가 제 탑차를 박았습니다....
제 차야 똥차니까 뭐 괘않은데...아줌마가 씩씩거리길래 잠시 내렸습니다.
운전 조심좀 하시죠?? 요랬더니만...짜증을 확 내는군요...
아줌씨가 조금 격하게 박으신 듯 고급차는 제 탑차 밑으로 겨들어와 있고
생각보다 차 손상이 커보였습니다.
물론 제차는 후미등 정도가 깨진 상태고요...
근디 이 아줌씨가 다짜고짜 짜증을 내더라고요...ㅡㅡ;;
주차장에 이리 큰 차를 세우면 어쩌라는 거니...이러며 주차 관리인 불러 성질을 버럭 버럭 내네요...
아놔~~ 짜증~~
그래서 일단 제 차야 간단히 수리가능 하니 너무 열내지 마시고...보험 부르시기 뭐하면 일단 연락처 주심 수리후 청구하겠다 했지만...
이 아줌씨 제 탑차는 신경 밖이군요....지 차 망가졌다고 왜 주차관리인에게 열을 내남유...
결국 경찰 아찌 오고 보험사 직원 오고 난리가 아니네요...
그나자나 주차장에 탑차 세우면 왜그리 구박하남유....
저 얼마전 기사 식당 가려다가 차 몬세운다해서 쫓겨났어요...
4.5 짜리라 그러나....아...근디 그 아줌씨 생각할수록 개념 미탑재인듯...
불쌍한 보험사 직원...ㅡㅡ
울 나라 경찰 아찌들 참 답답하시겠어요...아흑....정말 개념 탑재좀...
그나자나 약 2~3 미터 후진하고 박은건데...탑차가 쌘건지 하여간 그 차는 좀 돈좀 잡아묵을듯요...
탑차라서 서러운 경우 많습니다...세차도 안되고...ㅡㅡ;; 먼지 겁나 뒤집어 쓰고 다니다 보니... 차 뒤에...
욕을 적어놓는군요...ㅡㅡ;;
이상 화물차 기사...하소연 올려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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