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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 ㅋ 그냥 별다른 목적없이 조촐한 모임을 열어 재밌게 담소를 나누다 왔습니다 W-Mall에서 가을 정장 고르고 나니 bycha 형님한테 4번출구에 있다며 연락이 오더라구요 매냐형님께서도 도착했다는 말에 긴(?) 다리를 이용하여 열심히 뛰어갔습니다 출구 앞에서 잠시 기다리니 피백동 1대 女神님 반둥이님이 퇴근하여 오셨구요 ㅋ 모임의 목적이었던 '간단한 저녁식사'를 위하여 출구 바로앞 빌딩 지하에 있는 순대국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순대전골과 순대, 공기밥4개, 신선한 이슬 한병시켜서 맛있게 먹었더랬지요. 양이 좀 많았으나..... 깨끗이 다 먹었습니다... ^^;;;; 식사도중 헤어스탈형님께 전화가 걸려와 유선상이나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 밥을 다 먹을 즈음에 맑은햇살형님 역시 퇴근하셔서 합류하셨구요. 코감기와 추운날씨.. 그리고 격무에 지치신 반둥이님은 자리를 먼저 뜨셨고 ㅠㅠ 순대국집 옆에 있는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간단히 맥주와 마른안주를 먹고 나왔습니다. 간만에 뵙는거라 정말 반가웠구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이렇게 만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Special Thanks to.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PDA Mania형님. 더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신 bycha형님 소집해제 5일남은 맑은햇살형님 (정말 축하드려요 ^o^ 예비군 6년도 금방입니다 ㅋㅋㅋㅋㅋ) 격무에 시달리는 모습에 안쓰러웠던 반둥이님 ㅠㅠ 전화상으로 참석해주신 hairstylist 형님 (담엔 꼭 뵈욤 ㅠㅠ) 그리고... 먼 캐나다에서나마 번개를 응원해주신 roggy형님 (이제 모임은 계속 가산에서 진행할려구요 ^-^) 또... 서류합격 축하해주신 muya101형님 (최종합격주 꼭 대접하겠습니다 ㅋ) 금일 뵙진 못했지만, 언제나 피백동을 들러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다른 회원님들도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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