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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25년 님 자게글 보고 ... 아..~ 맞다... 피백동이 있었지...하면서 들어와 봤습니다. ^^ 여전히 생존신고 하시며 북적대고 있네요.. 고향에 온 듯 한 편안함이라고나 할까....^^ 참...여기서 도움 많이 받았었지요.. 제 피백이는 현재 디지탈 시계로 사용중입니다. 옆으로 회전시켜 놓고 모바일쉘에 아리따운 아가씨 사진 바탕에 깔아 두고... 마눌님 핀잔을 뒤로 하며... 큼직하고 예쁜 디지탈 시계로 잘 쓰고 있습니다. ^^ 예전 비싸게 팔릴 때 투피에서 공구하고 나서 보름만에 버스로 풀어 버릴때의 그 혼란스러움과 당혹감.... 실사로 쓰며 허구헌날 나도 모르게 전원이 꺼져있는 피백이에 씩씩거리기도 하고... 왜 맨날 전화 꺼 놓냐는 소리도 많이 듣기도 하고.. 지지고 볶고 ...어느 정도 안정화 되었을 때 쯤... 엑페로 넘어가며 10만에 달하는 피백이 위약금에... 다시 한번 피를 토했던... 그...피백이.... 안 해 본게 없을 정도로 피백이 혹사 시켰었는데... 롬업도 무지 많이 했고... 이젠 추억이 되어 버렸네요.. 피백동 건재함에 왠지 기쁘네요.. ^^ 가끔 와서 보고 가렵니다.. 전우들... 부디 오래오래 살아남기를....^^ 피...백!!! 추천:새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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