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p100이 잘 썼습니다.
주 활용도는 mp3듣기 rss 뉴스 읽기 외에는 특별한 용도는 없었습니다. 아주 아주 쬐끔 네비 정말 잘 이용하고. 인터넷보고. ..
피백이로 인터넷 보다가 짜증나서 약정도 끝나 슬슬 기변을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델 스트릭이나 베가no.5 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속도 느린 건 있지만, 글씨가 작아 나이들어가는 저에겐 이젠 좀 답답함이 느껴지지만 피백이의 장점은 일단 기본에 충실합니다.
전화기능, 스피커폰, 메일쓰기(전 항상 네오스타일만 쓰는데 과거 폴더폰보다정말 좋군요), 음악 듣기, 잘 작동하는 네비 등등
그렇지만 컴퓨터처럼 os 새로 깔고 여러 가지 장난해온 p100이를 만난 것은 제게 무한한 자부심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떨어 뜨렸지만 뽑기운이 좋았는지 액정 멀쩡히 잘 써왔습니다.
이어폰 증말 그지같은 싸구려 이어폰에 이어폰잭 때문에 명성에 치명타이긴 하지만 앞으로 이런 기종 또 만날 수 있을지....
그동안 p100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기냥손님님 pd매니아님, 노을러브님 등을 비롯한 여러 고수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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