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모 브랜드 등산복 런칭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모델 섭외 그리고 스튜디오 섭외 그 밖에 코디나 메이크업 등등 아고 일 정말 많아요.



다 그냥 외주주면 되는 일이긴 하지만 금액적인 부담으로 일일이 직접 초이스 하고 준비하는 중입니다.



돈이 장난 아니게 들어갈듯 싶습니다...



언제 다 뽑으려나...ㅡㅡ



그리고 또 하나 모 스포츠 신발 브랜드 런칭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워킹 슈즈 개념인데...



이것또한 돈이 다발로 들어가는군요...



자금 압박이 좀 느껴집니다...



추가로 며칠전 머리털 나고 첨으로 선보라는 제의가 들어왔는데 상대방 컨디션이 후덜덜하네요...



모 대학 교수라는디...난 뭔가 ㅋㅋㅋ 



만나만 보라는데 시간도 없고...그닥 관심도 없고....일단 보류중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난데없이 공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그간 처박아둔 빵판과 롬 라이터 등을 끄집어 내고 사무실 한켠에 작업대 세팅했습니다.



목표는 자세평가기를 만드는 것인데 하루에 딱 2시간 정도 할애하고 3개월 작업 예정입니다.



회사에서 프로젝트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기존 자세평가기 시장에 관심도 있고해서 삽질 해볼까 합니다.



문제는 라이브러리를 만드느냐 구입하느냐를 결정해야 하는데...비용이 워낙 차이가 나다보니...일단 범용 라이브러리로 대충 구현만하고



시장성 조사 부터해야할 듯 합니다...



오랜만에 빵판 들여다보니...구멍 엄청 많군요....빵판....한 5년여 만에 끄집어 낸듯...



아무튼 고주파 인두기 하나 공장에서 훔쳤는데...고장이군요...어째 집어가는데 아무도 신경 안쓰더만....인두기도 사야할듯....



업무상 아주 바쁘지만 하루 2시간 잠을 쪼개서라도 뭔가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무래도 저도 어쩔 수 없는 공돌이 삶을 사는듯....아무튼 최근엔 감기까지 떠 앉은 상태라....하루 하루 망가져 갑니다요...^^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수월하게 잘 풀리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