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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1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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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이 좀 어그로같지만, 제목으로 떠오르는 정치적인 것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출어 나갑니다. 아마도 이것도 일종의 미끼이겠죠. 영화는 꽤 흥미롭습니다. 제목부터 시작된 미끼가 끝까기 관객을 끌고 갑니다. 결말이 뭔가 이상하게 끝나는거 같지만, 영화를 보고 나오면 결국 내가 낚인거 같기도하고, 그래서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영화는 흥미위주로 보기에도 재미있고, 연출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감독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이 일품입니다. 계속 이야기를 듣고 싶게 만드는 재주말이죠. 그러면서도 생각할 거리까지도 던져줍니다. 다음 영화가 기대 되면서도 저에게만 보이는 것인지 모르겠지만(그러면 다행입니다.) 한국 영화계의 표현력(상상력)의 고질병이라고 생각하는게 보여서 걱정되기는 합니다. 어쨋든 추천할만 합니다. -------------- 1. 영화는 뭔가 클리앙이나 DVD 프라임을 뜻할거 같지만, 투피도 생각나게 합니다. 2. 투피에서도 늘 뭔가 신규 아이디들이 보이는데, 이부분이 늘 흥미롭기는 합니다. 불씨를 던지는 사람들인지, 그런 불씨를 기다렸던 소수의 의견인건지, 정말 타오르던 불씨들이었는지... 어쨋든 그런 잠재적인 생각은 존재 했던 것인지... 3. 소설이 원작이었다는데, 소설도 궁금하네요. 감독의 힘인지 소설의 힘인지... 신고:바꿔바 추천:아이언이글 추천:kdol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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