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지대높은 곳에 16/25층이라 아파트가 있는 언덕(산) 너머가 보여서 한여름에도 창문만 열어 놓으면 선풍기도 없이도 지낼 수 있네요. 7년동안 1~2년 빼면 선풍기를 8월달만 사용했을 정도였지만 최근에 미세먼지 때문에 문 닫고 에어컨 사용합니다. 공단의 대기가 지나가는 길목인진 서울, 인천은 보통이라도 부천은 나쁨인 경우가 많네요.
고향집이 5층건물 5층인데 한여름밤에 가열된 콘크리트에서 나오는 열 경험하고 최상층 시원하단 생각은 못 하게 됐네요. 단열이 얼마나 잘 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밖은 시원하나데 집안은 한증막인 경험은 잊혀지질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