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솔로몬의 지혜없을까요?    글쓴이:하얀마늘 , Hit : 2213

이웃사이센터인가.. 거기도 2번 신고해봤고.. 경비실에도 전화해보고. 관리실도 해보고.. 윗층에서 인터폰으로 한번 한적이 있습니다. 위에도 아이가 있어서.. 하루종일 쿵쾅쿵쾅입니다. 어른들도 실내화 안 싣는지..쿵쿵.. 소리 들으면 대충 알잖아요? 몇번 연락하니깐 저도 지치고.. 법적으로 윗집으로 쳐들어갈수도 없고. 뭐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것 같네요. 저야 출근하면 그만이지만, 낮에 집사람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것 같아요. 저녁에도 10시정도까지 소음이 나니깐.. 좀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저희만 감정이 억해져서, 윗집에 선물주고?뭐 이런건 아예 꿈도 못 꾸겠네요. 정녕 이사만이 답인걸까요

하얀마늘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9030 친절도:1094

임금 정보력:10690 친절도:12236   10-22 21:55 모바일- 모바일- 첫 대응 부터 잘못 되었습니다. 좋은게 좋은거 그런거 없어요.. 가는말이 고우면 사람을 우습게 보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죠.. 좋게좋게 얘기해서 말 알아먹을 사람이면 애초에 그렇게 행동하지도 않죠. 두어달 참으면서 패턴을 파악하고.. 이년놈들이 저녁 6시~새벽 1-2시 까지 쿵쾅에 9층에서 줄넘기까지 하는걸 파악하고 첨부터 오밤중에 난닝구 입고 올라가서 씨발새끼들아 다 죽여버린다!! 하니까 매우 조용합니다. 아.. 물론 저 같은 똘아이넘이 나올걸 대비해서 증거 채증은 충분히 하고 처들어 갔습니다. 추천:쌍수 추천:백면서생

쌍수 정보력:670 친절도:3759   10-23 08:18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복합기 정보력:66050 친절도:57165   10-23 08:21 윗집에서 쿵쿵대며 걷는것은 고의성 여부를 판단해야되지만.. 아랫집에서 천정에 우퍼를 다는 것은 무조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헤서 아랫집이 보복하는 방법 자체가 원천 봉쇄되었더라구요...-_-

봉인터비 정보력:610 친절도:437   10-23 08:42 아, 이런글 볼때마다 아랫집에 미안해집니다TT 쿵쾅이 두놈들 매번 야단치고 소리질러도 안들어 먹어서..3아랫집 부부들 자신들도 애들키우고 자기도 아랫집에 똑같은 마음이라고 이야기해주시곤 하는데, 뵐때마다 죄송스럽더라구요^^;; 추천:gon2

이가 정보력:7570 친절도:11072   10-23 09:30 모바일- 저녁 늦은 시간이 아닐 경우는 붕편해도 감수하는 방법 밖에 없지 않을까요? 좀 과하다 싶은 부분만 ... 잘 이야기 해보거나.. 윗집으로 이사가서 복수 하는 방법 밖에는 .. 없어 보이네요.

초록물고기 정보력:2390 친절도:13191   10-23 10:15 아... 저는 아래집에서 TV소리가 올라와요.... 아마도 우퍼 스피커를 벽에 붙여놓은거 같은데... 내려가서 물어보니 그런거 없대요... ㅡ.ㅡ;;;;;

블루와인 정보력:1530 친절도:305   10-23 11:03 아이가 있는집은 어쩔수 없어요. 아이를 키워본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서 이해 시키는것도 힘들고 아이들이란게 가만히 있다가도 후다닥 뛰는 경우가 다반사고... 나름 조심하고 있어도 힘든게 사실이예요. 저야 이제 아이들이 다 컸는데 위층이 어린아이 있는 젊은 부부더라고요. 우리 막내가 고등학생이고....수험생인데 위에서 쿵쾅거려요 ㅎㅎ 저도 그 시기가 있었고 다행히 아래층 거주하시는 분들이 연세가 있으셔서 너그러히 이해해 주실때 너무 고맙더라고요. 저도 그 이후로 아이 뛰는건 도닦는 심정으로 견딥니다. 팁을 드리자면 신경쓰면 더 크게 들려요 ㅎㅎ 추천:gon2

아카 정보력:2350 친절도:1808   10-24 14:38 매니아님 말씀대로 소리가 층을 건너가기도 합니다. 윗집에서 쿵쾅거리네라고 생각하는 중에 우리 집에 아랫집에서 항의하러 온 적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