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골에 살고 있어서 바퀴벌레는 없지만 다른벌레(지네 등 다족류...)가 가끔씩 출몰해서
봄이면 집에 들어올 수 있는 통로에 약을 살포하지만 여전히...
그래서 믿지는 않았지만 뭐 초음파로 벌레를 쫒아낸다는 기기를 혹시나 하고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계절도 그렇지만 조그만 날벌레나 보이지 기어다니는건 못봤습니다.
아랫집에 사는 사람은 벌레가 더 많아서 이사까지 고려했다는데 집사람이 초음파 퇴치기를
이야기 해줬더니 구매해 달라고 해서 구매해줬는데 얼마전에 집안에서 벌레를 볼수가 없다고....
또 본가도 시골인데 밤에 물마시러 주방에 갔다가 헉.... 엄청난 수의 바퀴가 샤샤샥...
다음날 일단 홈매트 등 붙이는거와 뿌리는 약을 구매해다가 곳곳에 붙이고 뿌리고(싱크대 하단부 등)
마침 차에 기계 하나가 남아서 주방에 설치(꽃아놓고) 왔는데 어머니가 이제는 안보인다고 하시길래
아예 본가 격실 갯수만큼 사서 배송시켰습니다.
내년 여름까지 효과가 있으면 확실한거겠죠.
제집에서는 한 6개월, 아랫집은 2개월, 본가는 1개월쯤 됐습니다.
알리에서 6,7천원꼴 하는 초음파기기 2개 세트로 사서 일단 6개월째 안보이긴 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 나온 방역업체가 쓴다는 분무타입 약도 쳐 봤고..
일단 6개월째 안보이긴 합니다만.. 3,4개월마다 뿌리라고 했는데.. 초음파기기 때문에 안보이는건가.. 생각도 해봅니다.^^
